> 사회/경제
나주 정신병원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 공개수배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679호] 승인 2017.08.05  21:57: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광주보호관찰소와 경찰이 전남 나주의 한 정신병원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40대 남성을 공개수배했다.

광주보호관찰소와 전남경찰청은 4일 전자발찌의 고정 장치를 끊고 달아난 혐의(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는 유태준(48)씨를 공개 수배한다고 밝혔다.

보호관찰소는 유씨가 165㎝ 가량의 키에 보통 체격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씨는 북한 말투를 쓰며 도주 당시 격자무늬 남방과 환자복 바지, 검정색 등산모자, 파란색 운동화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지난 1일 오후 3시36분께 나주시 한 정신병원 주변 야산에서 휴대용 전자 부착장치를 버리고 벽돌로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지난 2004년 이복동생을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로 징역 3년과 치료감호 10년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3월7일 복역을 마치고 감호소를 나온 뒤 치료감호심의위원회에서 전자발찌 부착 명령(10년)을 받고 나주 모 정신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8년 탈북한 유씨는 2001년 '아내를 데려온다'며 재입북했다가 이듬해 남한으로 돌아왔으며, 북한과 관련한 망상장애에 시달리다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호관찰소와 경찰은 유씨가 CCTV가 없는 쪽으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인력을 총동원, 추적하고 있다.

또 유씨의 인상착의를 담은 수배전단지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보호관찰소와 나주경찰서 관계자는 "결정적인 제보를 한 시민에게는 범죄 신고자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며 "유씨를 발견할 경우 곧바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고는 국번 없이 112 또는 나주경찰서(061-339-0112), 광주보호관찰소(062-370-6520)로 하면 된다.

황의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나주지역 불법선거운동 적색경보…이래도 되는 것인가
2
강인규 시장이 새겨들어야 할 말, 필작어세(必作於易)
3
나주시 계약직, 무기직 전환 청탁하라는 사조직 회장님
4
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 철저한 검증 필요
5
“준비하느라 죽을 맛” 민주당 선출직 평가 ‘아우성’
6
참 이상한 나주시라는 지역사회
7
송월동 남양휴튼 신축아파트 현장 일요일 공사소음
8
나주농협·금천농협, 조합원 위한 조합인지 반성 요구하는 목소리 높아
9
나주시 열병합발전소 SRF 첨예한 갈등 누가 만드나
10
혁신도시 시즌2, 빛가람혁신도시의 과제와 전략은 무엇인가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예향로 3803 (이창동) 2층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나기철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