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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도시조성사업단…나주 문화도시 지정위한 프로그램 운영「사람, 장소, 예술을 엮는 문화베틀」 나주 문화도시 조성사업 순항中
황보현  |  frank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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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호] 승인 2017.07.01  23: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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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2015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문체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향후 나주가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2016년 사단법인 시민문화회의, 나주문화원,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나주지역 고유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장소’, 문화주체양성을 위한 ‘사람’, 나주 맞춤형 특화프로그램 ‘예술’의 3대 축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이를 위해, ‘폐산업시설 문화자원화사업(문체부)’으로 리모델링하여 올해 준공 예정인 옛 나주잠사공장을 사업의 핵심거점으로 활용하여 추진한다.

나주잠사공장은 한 동안 이 지역 잠사사업의 중심이 되었던 곳으로 나주시가 보유하고 있던 근대 문화유산 중 하나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육을 위한 공간 및 연습실, 전시 공간, 스튜디오, 사무 공간, 등 개방형 제작실과 문화교류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모든 사업은 나주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으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 ‘사람’ 문화주체양성사업(문화기획자양성 프로그램, 나주학교, 나주문화인력뱅크), 시민예술캠프사업(시민미술학교, 시민밴드), 손재주꾼(브리콜레르)양성사업, ‘장소’ 시민공모사업, 문화놀이터(아트팩토리)조성사업, 생태문화사업(클라인 가르텐), ‘예술’ 마을영화사업 등이 나주지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사업에 대한 성과물은 나나문화센터 개소식 때 전시 및 공연 등의 형태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경주 교수(나주문화도시조성사업단장)는 “나주가 보유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시민 중심으로 나주지역의 문화공동체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매 시기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특히 문화를 통한 나주시민의 소득 창출과 일자리 증대 등 지역경제 유발과 활성화에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시민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을의 문화공동체 확산을 위한 사업 중 하나인 마을영화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주인공이고, 마을이야기에 기반한 시나리오를 만들어 한창 제작 중이다. 나주향교, 서내동, 나주청소년수련관, 익수경로당, 남내동 일대에서 촬영 중이며, 시사회는 나나문화센터 개소식 때 진행될 예정이다.

나주시민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는 시민공모사업은 초기부터 반응이 매우 뜨거웠고, 심사를 거쳐 (주)아이피쿠스, 나주시전래놀이문화연구회 ‘술래’,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나주지회, 흙내음화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나주지부, (사)대한시조협회 나주시지회, 장복수, 청소년문화공동체휴마루협동조합, 화탑영농조합법인 9개 단체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공모사업 중 평가를 통해 우수한 사업은 향후 확대할 예정이고, 8월에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놀이터(아트팩토리)사업은 나주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마을회관을 문화공방으로 거점공간화하여 규방문화, 직조 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공예품을 문화상품화 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1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평가(문체부) 후 2020년까지 총 5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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