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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동신대 외국어캠프로 ‘알찬’ 여름방학 보내자자부담금 30만원 동결· 해외 어학연수 기회 확대 부여 ‘인기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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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호] 승인 2017.06.18  20: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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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올해 여름방학에도 지역 초중학생 200명을 선발해 외국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12박 13일 일정으로 동신대학교에서 영어 및 중국어 캠프로 나누어 진행되며, 영어 캠프의 경우 초등 5학년부터 중등 2학년, 중국어 캠프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올해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자 물가 상승에도 자부담금을 30만원으로 동결하고, 캠프 우수학생 특전을 확대해 미국 어학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을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늘려 학부모와 학생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영어 캠프는 'Discovery(발견)'라는 주제로 초등 8개반 100명과 중등 2개반 30명 등 10개반 130명으로 구성돼 진행되며 중국어 캠프는 '중국여행기'라는 주제로 초등 5개 반 70명으로 운영된다.

시는 눈높이 집중수업을 위해 1개 반을 학생 15명 이내로 구성, 원어민 강사와 국내 보조교사가 함께 수업과 생활지도를 전담해 단기간에 학습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캠프 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오는 22일까지 받고 있으며, 캠프 대상자 선발 시험은 6월 26일 동신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시 교육체육과 관계자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나주시 외국어 캠프가 영어와 중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외국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외국어캠프는 2011년부터 시작되어 2016년까지 1천500여 학생들이 수료했으며, 나주지역 초·중학생들이 사교육비 부담 없이 수준 높은 실용 영어 및 중국어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받아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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