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활체조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높은 관심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 봉황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생활체조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지난해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주민자치센터에서 나주시 생활체육 체조 박미경 전문강사를 초빙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주민들의 참여가 저조했다.

그러나 최근 샤워실 등을 갖춘 시설로 자치센터를 새단장해 매일 50여명의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 풀고 건강을 지키는 생활체조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외도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노래교실과 요가, 에어로빅 등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있다.

신석마을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새로 단장한 넒은 장소에서 많은 주민들과 함께 건강도 지키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늘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