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연재 | 사회복지시설을 찾아서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
김현정 기자  |  hj2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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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호] 승인 2007.0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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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은 함께 나누면 반으로 줄고 기쁨은 함께 나누면 두 배가된다”는 말이 있듯이 함께 하기 꺼려하는 이웃들의 아픔과 애환을 아우르는 사람들이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되고 잊혀진 이들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본다.<편집자 주>

“오메 국 냄새가 여간 좋네, 언능 먹세!”

지난 17일 영산주공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다.

마침 무료경로식당에서 점심식사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의 사이에서 모락모락 피어나던 정겨운 대화에는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담겨져 있는 듯 했다.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순)은 훈훈함이 묻어나는 ‘동네 사랑방’같은 곳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점심식사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의 사이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이 담겨져 있는 듯 했다.
또 지역적 영세성으로 인해 수익사업은 물론 후원도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민들을 위한 복지창구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해 있는 지역의 특성상 노인들과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노인과 저소득층 자립지원 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무료식당을 운영해 결식의 우려가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매일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맞벌이 부부자녀와 저소득층대상 아동들을 위해 아동센터를 마련해 방과후 학습지도도 돕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지침시술과 스포츠마사지, 물리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컴퓨터 교육, 한글교실, 서예교실, 노래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허리와 무릎 통증을 ‘싹’ 사라지게 하는 물리치료실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도 노인공동작업장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부업을 통한 소일거리를 마련하고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독서대여와 아동청소년 캠프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부설기관인 재가복지봉사센터에서는 장애인과 편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사, 의료․간병, 정서, 결연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지역민들의 곁에서 따뜻한 보금자리로 지역민과 함께 하고 있는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에는 진한 이웃사랑이 넘실거리고 있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눌 사람은 334-5111번으로 문의하거나 후원계좌 농협 637091-51-063310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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