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년(丁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고 우리 나주시에 희망이 넘치고 지역경제가 크게 발전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나주시민여러분!

2007년 새해는 우리 나주시가 천년목사고을의 옛 영화를 되찾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 최인기 의원

나주시 금천면 일원 221만평에 들어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건설사업이 상반기 중 지장물 조사와 토지보상을 끝내고 올 10월중에 착공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고대영산강문화권지정 개발사업의 일환인 국립나주박물관 건립, 영산강강변도로개설, 백호문학관건립 등을 확정지었고 기본설계 사업비를 2007년 국비로 확보함으로써 나주시가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2월22일 ‘공동혁신도시지원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나주공동혁신도시추진단이 요구한 추가 기반시설조성비 1,600억원+α(광역교통망연결)가 시행령 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2007년 실시설계비 130억원이 국비로 확보된 것은 물론 ‘자치단체의 공공기관 이전계획 수립 의무화’와 ‘혁신도시의 지정․개발 및 지원’ 등이 특별법으로 법제화됨으로써 이제는 향후 정치적 상황에 관계없이 ‘공동혁신도시건설’은 차질 없이 추진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내년도 국고 예산 중 계속사업비를 포함하여 2천7백억여원의 나주와 관련된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함으로써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협조에 힘입어 이런 모든 일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과 고대영산강문화권 개발사업으로 살기 좋은 나주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희망과 정열을 가지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갑시다.

나주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