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나주시지역위원회는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와 당직자들이 모인 가운데 필승 다짐대회를 가졌다.

지난 20일 중부농협 2층에서 열린 필승 다짐대회에는 최인기 위원장을 비롯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와 상무위원, 협의회장 등 당직자 157명이 참석, 필승을 다짐.

이날 위원회는 필승대회에 앞서 정치관련 위반사례를 후보자들에게 교육한 뒤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이 함께 선거전략을 전개할 수 있도록 홍보전략을 모색했다. 아울러 당직자 임명식과 함께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들의 소견이 이어졌다.

이날 홍보표어를 살펴보면 '국회의원과 시장은 맞물린 민주당이 힘을 낸다', '소속없는 시정공약보다 최인기 있는 민주당 알짜 공약', '지방선거 압승만이 확실한 민주당 재건', '호남은 민주당의 탯줄 호남이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  등 20가지 이상 홍보문구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