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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함께 하는 문학콘서트”詩가 내게로 왔다, 음악과 함께 詩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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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호] 승인 2016.11.13  23: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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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들에게 문학은 어떤 의미일까? 문학작품을 접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문학이 갖고 있는 다양한 감성을 전달하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와 여울문학회의 주관으로 지난 9일 전남미용고등학교에서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詩가 내게로 왔다-음악과 함께 詩를 읽다'는 주제의 문학콘서트가 열렸다.

기성 문인들의 자작시 낭송과 함께 교과서 수록된 시를 학생들이 낭송하고 문학작품에 곡을 붙인 노래를 음악인들이 공연하는 다원예술의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람들에게 문학은 직접 쓰고 읽어볼 수 있는 흥미로운 것이며 음악 등 다른 예술 장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마음을 여는 매개체라는 인식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권혁소 여울문학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딱딱한 교과서를 벗어나 부담 없이 문학을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청소년층에서 문학 활동의 불씨가 되살아나 지역 문학계의 새로운 기반이 되었으면"하는 바람을 밝혔다.

'2016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정부3.0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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