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동(동장 신영희)에서는 지난 21일 주민자치위원과 통,단장, 새마을지도자, 동 직원이 주관으로 한마음 송년 행사를 열었다

▲ 금남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과 새마을지도자 등의 주관으로 한마음 송년 행사를 열었다

한마음 송년행사 1부에서는 한해동안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노래교실과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등을 평가하며 다과회를 가졌다. 2부에서는 신정훈 시장을 비롯 관내 단체장,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활동에 앞선 공로패 전달식을 갖기도 했다.

공로패 수상자는 주민자치위원 간사 양회식씨와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조순자씨, 통장단에서는 한옥남씨 등이 수상했다.

이어 송년 시루떡 절단과 금남동의 발전 위한 건배와 화합의장 노래, 장기자랑, 사랑의 메시지 등 다체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석한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시대에 걸 맞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인이 되는 행사로 타 읍, 면, 동 주민자치위원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금남동 관계자 김남신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단, 새마을지도자 등이 화합한다면 금남동은 문화역사의 거리로 발전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