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모)는 마을회관·어린이집·어린이 공부방·무료급식·어려운 이웃 등을 직접 방문하여 마한농협에서 생산된 '청정 지역 쌀(새로미)'을 전달하며 위로하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는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를 주관하는 왕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33개 마을회관 33포대, 어렵고 힘든 불우이웃 66명에게 66포대, 어린이집(등대어린이집, 엔젤어린이집) 2포대, 어린이 공부방 2포대, 무료급식 3포대 등 총 106포대(20Kg)를 마을별로 나뉘어 직접 전달하였다.

왕곡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년에 설과 추석 명절 등 두차례 어려운 이웃 등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12월에 회원 및 기관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하여 사랑·나눔을 위한 성금모금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