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나주문예회관

사단법인 백범문화재단은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기 위한 선열들의 삶을 본받고 역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광복 70주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주요 전시물로는 윤봉길 의사와 상하이 의거 관련 전시물 22점, 이봉창 의사의 일왕저격 의거와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홍커우 공원 의거를 계획하고 실행한 의열단체 한인애국단 관련 전시물 7점, 백범 김구 선생 관련 전시물 22점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백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광주지방보훈청이 후원하였으며 독립기념관이 자료를 협조했다.

한편 사단법인 백범문화재단은 지역순회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과 학생들 곁으로 직접 찾아가 나라 사랑 정신을 확산하는 전시교육 행사를 1998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 총 21회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독립운동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나라 사랑 의식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나주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