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면 청년회(회장 정재금)가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노안초등학교 4학년 이현호 학생돕기에 발벗고 나서 주위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 노안면 청년회가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이현호 학생돕기에 발벗고 나서 감동을 주고 있다.

노안면청년회는 지난 여름방학 때부터 투병중인 현호 학생이 두 차례의 수술을 받고 치료중에 있으나 엄청난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앞으로 11월말경 3차 수술을 할 예정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청년회원들이 현호 학생을 돕자는 의견을 모았다.

청년회원들은 한푼 두푼 모은 성금 50만원을 지난 11월 21일 현호 학생 가정을 방문전달하고 위로 겪려했다.

노안면 청년회는 그 동안 이팝나무가꾸기사업, 한가위노래자랑 개최해 어려운이웃돕기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파수꾼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