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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지 나주에 연극예술을 개척한 배우 김진호‘대한민국 연극대상 자랑스런 연극인 상’ 수상
황보현  |  frank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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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호] 승인 2014.12.21  22: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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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방 이사장 김진호
(사)전문예술극단 예인방 이사장 김진호씨가 (52세)가 한국연극협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연극대상 자랑스런 연극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진호씨는 연극 불모지였던 나주에 1981년 극단 예인방을 창단하고 단 한해도 거르지 않고 34년 동안 130여 편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전라도를 대표하는 극단으로 만들었다.

또한 1991년 극단 예인방 부설로 청소년 연극아카데미 연극교육원을 설립하여 청소년 예술인재 육성에도 큰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간 김 이사장은 지역 예술문화발전을 위해 일한 공로로 연희연극상, 전라남도 문화상, 한국예총예술문화상 대상을 받았다.

김 이사장은 “이 상은 용기 잃지 말고 더 열심히 연극하라는 선배들의 응원이라고 생각 한다”면서 ”자랑스런 연극인상의 제목처럼  세월이 흘러 언젠가는 나주의 자랑스러운 예술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공연무대에서 예술가의 몸짓 하나하나가 관객들의 인생을, 지역사회의 문화를 바꿀 수 있다” 는 신념으로 “남도지역만이 가질 수 있는 향토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창단 34년을 맞은 극단 예인방이 “글러컬” 극단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묵묵히 노력 하겠다“ 고 덧 붙였다. 

시상식은 오는22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리는 2014년 대한민국연극대상 시상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2014년 자랑스런 연극인상”을 받는다.

김진호 이사장은 현재 사단법인 나주예총 회장과 남북문화교류협력위원회장을 맡아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이사장은 현재 TV조선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에서 안중락 보도국장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또한 그는 내년 1월부터 방송 예정인 MBC 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박수경 역할을 맡아 촬영 중에 있는 등 자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중견 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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