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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소반장(小盤匠)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인정김춘식 옹 국가지정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지정
조충권  |  j1c2k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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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호] 승인 2014.09.28  23: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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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2일 나주반(羅州盤) 기능 보유자인 김춘식(78)옹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99호 소반장(小盤匠) 기능 보유자로 인정됐다고 밝혔다.

소반은 음식 그릇을 올려놓는 작은 상으로 나주반과 통영반, 해주반이 잘 알려져 있다.

김춘식 옹은 광복 후 거의 형태가 사라진 나주 소반의 맥을 이은 장인이다. 나주에서 4대째 계보를 이어가며 나주반의 전통과 기능을 계승하고 있다.

   
▲김춘식(78)옹
나주 소반은 잡다한 장식이나 화려한 조각이 없이 소박하고 튼튼한 짜임새로 견고함과 간결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간단한 운각이나 둥글면서 날렵하게 뽑아 내린 다리의 선, 상대(上臺)가 생략된 가락지 등 간결미가 우선한다.

제작 기법도 과학적이다. 상판에 변죽을 끼워 실용적이고 위생적이다. 천판과 운각, 다리와 족대, 가락지 등 부재들이 이음과 짜임으로 연결되고 대나무 못으로 고정해 튼실하다.

전남도는 나주반 기술과 장인의 보존 전승을 위해 지난 1986년 전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로 나주반장을 지정하고 김춘식 옹을 보유자로 인정했다.

한편 국가지정문화재 중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는 전남이 총 17명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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