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의집 제3기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는 최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불이익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 21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알고하자! 알바, 지키자! 나의권리'라는 캠페인을 금성관 주변 일원에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내용은 청소년이 아르바이트 할 때 알아야할 상식과 불이익을 당했을 때 대처법, 그리고 아르바이트 하기 전 꼭 지켜야할 3가지다.

다음은 아르바이트 하기 전 반드시 지켜야할 3가지이다.

1. 아르바이트시 유의할 점
첫째, 하는 일 구체적으로 물어보기, 둘째, 집과의 거리/ 교통편 알아보기, 셋째, 보수에 점심값이 포함되는지 알아보기, 넷째, 쉬는날 알아보기, 다섯째, 시간외 근무수당 물어보기

2. 아르바이트시 불이익을 당했을 때 대처법
청소년자원봉사센터, YWCA 일하는 청소년 지원센터, 회사 근처 가까운 지방노동사 무소 등에서 도움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3. 아르바이트 하기 전 꼭 지켜야할 3가지
첫째, 부모님 동의 받기, 둘째, 부모님의 동의서와 청소년이라는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 등본 제출하기, 셋째, 근로계약서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