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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박물관서 5일 '유쾌한 타악 콘서트' 공연
조충권  |  j1c2k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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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호] 승인 2014.07.04  17: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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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박물관이 준비한 토요문화공연 '유쾌한 타악 콘서트'가 지난 5일 박물관 이벤트홀 공연무대에서 열렸다.

독특한 타악 스타일이 특징인 이 콘서트는 잼스틱(Zamstick)으로 이름 붙여졌다.

Zam(즉흥연주)과 Stick(드럼을 두드리는 채)의 합성어인 잼스틱은 언제 어디서든 대중이 원하는 것을 빠르게 잡아내 가슴을 두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연출, 익숙한 멜로디로 관중을 사로잡을 잼스틱 연주 맴버는 클래식 타악 전공 4명과 피아노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왕벌의 비행'과 '헝가리 무곡' 등 익숙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페인트 깡통 등 친숙한 소재를 이용한 연주와 객석을 넘나드는 코믹한 행진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나주박물관 직원들로 구성된 기타동아리 '옹기종기'가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실력을 오프닝 공연을 통해 뽐냈다.

박중환 국립나주박물관장은 "잼스틱 공연은 클래식 서양 타악기를 이용한 신개념 콘서트다"면서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흥과 신명나는 연주를 통해 삶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나주박물관은 이날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공연 현장에서 나주박물관 캠핑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즉석에서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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