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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보조교사 홈스테이 희망가정 신청하세요"31일까지 학생자녀 둔 가정 거주 읍·면·동에 신청
김민주 기자  |  minjuk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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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호] 승인 2006.10.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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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방과 6개월 이상 숙식제공 조건 갖춰야

 

나주시가 관내 학생들의 영어 교육향상을 위해 원어민 보조교사 홈스테이 희망가정을 조사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내 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보조교사는 나주고와 세지중에 2명이며 매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시는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를 위해 도교육청에서 선발하는 원어민교사와 풀브라이트재단 소속 원어민교사, 일정기간 교육을 받은 해외이주여성 등 3가지 안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도교육청에서 선발하는 원어민교사를 채용할 경우 숙소제공 등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며 해외이주여성은 일정기간 교육을 받았다 할 지라도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관계로 지도력이나 발음 등에 한계가 있어 교육기관에서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가운데 홈스테이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 풀부라이트재단 소속의 원어민교사를 채용할 경우 일상생활을 통해 생활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대효과와 예산 등을 감안할 때 가장 효율적일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른 홈스테이 희망가정을 조사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초, 중, 고 자녀를 둔 가정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영어 원어민 교사에게 별도의 방과 최소 6개월 이상 숙식을 제공하며 거주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춰야 하며 월 일정액의 식비를 제공받게 된다.

홈스테이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거주 읍·면·동사무소나 나주시청 기획감사실 교육지원팀에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 내용을 토대로 면담 후 수요가구를 확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영어 원어민교사 배치는 글로벌 시대에 우리 학생들의 해외에 가지 않고도 해외연수와 똑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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