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안면 직원들이 매월 모금한 성금(51만원 상당)으로 위문품을 구입, 추석명절에 생활이 어려운 가정 17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노안 금암성당에서는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14명의 이웃들에게 쌀(20kg) 1가마와 라면 1상자씩을 각각 전달하고 위로했다.

▲ 여기저기서 훈훈한 정을 나누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따뜻하게 해주는 사례들이 많았다.

▲ 이창동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조일남, 부녀회장 김은순)는 추석을 앞두고 예취기 15대를 동원, 40여명의 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관내 무연고 묘지 239기의 벌초작업과 함께 합동위령제를 봉행했다.

매년 추석명절에 대기동 산 175-1번지에 위치한 무연고 공동묘지를 13년동안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는 이창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는 폐품과 농약 빈병 등 재활용품을 수집한 기금과 매월 회원 1인당 회비 10,000원을 적립해 모은 기금으로 벌초작업과 합동위령제를 실시했다.

▲ 동수오량농공단지 내 고급단무지를 생산하는 가족식품 황경환 대표(당45세)는 생계가 어려우나 정부수혜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20포를 이창동에 기증했다.

황경환 대표는 매년 설과 추석때 관내 불우이웃돕기를 남모르게 해 오고 있으며 명절과 초복날에는 농공단지 인접 2개 마을 주민과 돈득한 정을 나누고 있다.

▲ 봉황면 죽석리 나대열씨(45세)는 2003년부터 명절때 신분을 감춘 채 라면 50박스를 면사무소에 기탁해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봉황면 부녀회(회장 유순덕) '며느리 봉사대'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독거노인 6세대를 찾아가 청소와 밑반찬 등을 배달했다.

▲한국농촌공사 나주지사 한경태지사장은 봉황면 송현리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홍선호(봉황중 1년, 14세)군에게 20만원을 전달,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줬다.

▲금계동 매일시장내 양지식육점 남효윤(50세) 사장은 10년째 명절만 되면 쌀을 짊어지고 소년소녀가장과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의 집을 찾아가 화제다.

올해도 금남동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집을 돌면서 10kg짜리 햅쌀 15포대를 전달했다.

흑룡건설 나용호 사장은 쌀 10kg 15포대를 소외계층을 위해 동사무소에 전달하기도.. 

▲ 관내 백선우 외과의원에서는 추석을 맞아 관내 36개마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 술과 음료수 등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태강(서광주유소 대표)씨는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불우한 이웃에게 6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호동 호반아파트 101동 1408호에 사는 전남임업 대표 박광열씨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불우이웃(석현동 21번지 이재철외 4가구)에 연탄 400장씩 2,000장을 전달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

▲ 나주북초등학교 11회 동문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한가위 경로잔치와 노래자랑'을 개최해 노인들을 위로하고 주민들에게 즐겁고 기억에 남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송월6통(흥룡마을) 출신 청년들이 명절을 맞아 6통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50여명을 모신 가운데 마을 부녀회원들의 협조를 받아 조촐한 음식을 준비하고 위안 행사를 마련했다.

또 어려운 어르신 5분에게 쌀20kg 5포대를 전달, 마을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했다.

▲ 산포면 청년회(회장 김인수)에서는 지난 5일 산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최인기 국회의원을 비롯 신정훈 시장,  각 기관, 사회단체장, 산포면 출향인사, 주민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추석맞이 면민 노래자랑' 을 개최했다. 

산포면 청년회 주최로 열린 추석맞이 노래자랑은 2년마다 격년제로 실시하는 행사다.

▲광주 에덴 산부인과 원장 진일섭은 추석절을 맞이해 산포면 화지리 중·고생 5명에게 각 20만원씩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사업은 올해로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화지마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어 마을 주민의 칭송이 자자하고 있다.

국립나주병원(원장 김명규)은 추석 절을 맞이해 산제마을 독거노인 6명에게 위문금 각 10만원씩 60만원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국립나주병원은 매년 명절에 직원들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산제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 지속적으로 위로하고 있다.

또 중앙전파관리소 광주분소(소장 이창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산포초교생 중 어려운 학생 6명에게 백미(40㎏) 각1포씩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는 전 직원들이 급여에서 1인당 4구좌(1구좌 1,000원)를 적립, 2002년 4월부터 현재까지 산포초교생 6명에게 매달 급식비를 지원할 뿐 아니라 2005년 3월부터 현재까지 대학생 1명에게 학업 지원금으로 매달 1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