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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거래소 나주유치 실패유치실패로 인한 나주시 관련개발 차질
조충권  |  j1c2k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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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호] 승인 2014.01.19  17: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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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야심차게 준비했던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가 실패로 돌아왔다. 환경부는 지난 14일 "녹색성장위원회의 탄소배출권거래소 지정 검토 안에 대한 심의를 거쳐 탄소배출권거래소를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거래소에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전남이 온실가TM 배출의 전국20%, 신재생에너지 생산이 29%를 차지하고 있어 나주 혁신도시의 유리한 여건을 활용하여 배출권거래제의 조기 활성화가 가능하다는 장점과 함께 지역균형 발전차원에서도 부산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전남으로 유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탄소배출권거래소는 전력거래소에서 운영하는 것이 타당한 만큼 정치적 논리에 의해 결정돼서는 안 되고 사업의 효율적 운영 측면 뿐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나주 혁신도시에 유치해야한다는 타당성을 꾸준하게 제기해왔다.

임성훈 시장은 탄소거래소 부산유치 발표 후 지난 14일 “탄소배출권거래소의 설립취지와 타당성, 효율성 차원에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전력거래소가 전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표명 했음에도 부산으로 결정한 것은 이해 할 수 없다며” 강한유감을 표명했다.

탄소 배출권 거래 제도는 기업끼리 온실 가스 배출 권리를 사고 팔 수 있는 제도로 교토의정서에 명시된 온실 가스 감축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도입됐다.

각 기업은 할당된 탄소 배출 허용량을 초과했을 시 배출권을 사들여야 하고 탄소 배출을 줄여 허용량이 남으면 그것을 다른 기업에 팔 수 있다.

나주시는 준비부족과 의지결여라는 지적과 함께 탄소배출권 거래소유치 홍보부족으로 시민들의 관심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지적에서 벗어 날수 없을 것으로 본다.

나주시는 이번 탄소배출권 거래소 유치실패로 KTX 유치실패와 함께 나주시 지역 관련개발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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