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해 나주시는 국회를 비롯 과천정부청사, 종로와 동대문구청, 농협서울지역본부 등 대도시에서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2억5천여만원의 판매실적으로 올렸다.

지난달 18일부터 2주에 걸쳐 국회 등 대도시 직판행사를 실시해 나주배와 배술, 배즙, 토화젓, 쌀, 잡곡, 청국장환, 한과 등 9품목 2억4천7백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 추석을 맞이해 나주시는 대도시에서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2억5천여만원의 판매실적으로 올렸다.

아울러 추석연휴기간을 이용해 주몽세트장을 찾은 향우와 외래 방문객에게 나주 농·특산물 판매를 비롯해 나주배와 한과 시식, 배즙시음 등을 통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또한 나주시 농·특산물 직판장에서는 우수 농·특산물만 판매한다는 입소문이 퍼져 5,180여 상자의 배가 팔려 배 판매액만 1억9천3백여만원에 달했다.
나

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터넷과 직판장, 주몽세트장등을 통해 우수 농·특산물 판매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수도권 직판장개설과 녹색체험을 통한 고정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농특산물인 토화젓과 나주쌀(드림생미)을 추석 선물로 활용해준 나주출신 임채정 국회의장과 국회 후생관에서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협조해준 나주지역구 최인기 국회의원의 도움이 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