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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학교급식 우유 안정성 강화가공·판매업소 특별수거 식중독 균 등 검사
김민주 기자  |  minjuk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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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호] 승인 2013.03.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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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학교급식 우유의 품질관리 및 식중독 예방 등 안정성 강화를 위해 도내 우유 가공업체 및 학교급식 우유 판매 업소에 대한 특별수거검사에 나섰다.

이번 수거검사는 11일부터 도내 우유 가공업체 2개소와 학교에 우유를 납품하는 우유 판매업소 30개소에 보관 중인 우유류 등 유제품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수거한 제품에 대해선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0157, 리스테리아균, 살모넬라균, 클로스트리디움균 등 병원성 미생물 검사와 오염지표세균인 세균 수, 대장균군 검사를 실시한다. 유지방, 비중, 산도 등 품질검사도 실시한다.

검사 결과 축산물 성분 규격 및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은 해당 행정기관을 통해 제품 회수 및 폐기하고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위생사업소 관계자는 “우유 같은 신선식품은 봄철 갑작스런 기온 상승 시 저온유통체계가 잘 지켜지지 않으면 품질 저하 및 세균 증식 등의 위험서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가공·유통단계의 온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우유뿐만 아니라 급식용 소고기에 대한 한우 유전자검사 등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업체까지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지난해 도내 유가공업체 및 우유 판매업소에서 생산·유통되는 유가공품 768개를 수거해 안정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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