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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배를 타고 물을 건너는 심정으로”임 시장 봉황면 시작 19개 읍면동 순방 나서
김민주 기자  |  minjuk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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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호] 승인 2013.0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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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복지·교육·농업 소득증진 등 현안보고

“올해는 어느 해보다 역동적으로 움직여야 할 시기이며 시정도 일자리와 복지, 교육, 농업의 소득증진에 최우선을 두고 추진 하겠습니다”

나주시에 따르면 임성훈 시장은 지난 18일 시민과의 대화 첫 방문지인 봉황면을 시작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19개 읍면동 연두순방을 실시하고 있다.

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배를 타고 물을 건넌다는 말로 처지가 달라도 함께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뜻을 가진 ‘동주공제‘란 사자성어를 생각하며 올해도 변함없이 시정의 동반자로서 시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임성훈 시장이 18일 봉황면을 시작으로 3월 6일까지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어 “지난 3년 동안 나주의 변화와 미래를 위해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나주의 미래발전을 위한 계획들을 착실하게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또 임 시장은 “올해 시정의 시급한 과제도 경제 살리기의 핵심인 기업유치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일자리, 교육, 복지, 농업분야 등도 비중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재난, 재해, 가축전염병 등 일상화되는 재난에 대비한 매뉴얼과 행정내부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체계를 이미 마련했다”면서 “시민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무체계 등 이 모든 것이 현장에서 착근되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고용의 실질적 효과가 있는 중견기업과 테마기업을 유치하고 영산강사업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지렛대로 활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임 시장은 “혁신도시 임직원의 연착륙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원도심이 갖고 있는 경쟁력을 극대화해 혁신도시와 원도심이 공존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임 시장은 “농업정책은 거시적 관점과 미시적 관점 등 두 방향에서 추진하겠으며 교육과 복지증진에 많은 역량을 투입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눈길을 끈 부분은 지난해 가진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완료’와 ‘추진 중’, ‘장기과제’로 각각 분류해 처리결과를 보고한 점이다.

이 같은 보고는 주민들이 한번 제기한 민원에 대해서는 마지막까지 책임지고 처리하겠다는 민선5기의 시정방향이 깃들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매년 실시되는 시장과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겠다는 당초 취지와 달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문제점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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