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인코리아는 창립이래 지금까지 오직 삼계탕과 오리고기의 고급화와 세계화에 전념해 온 우리지역의 향토기업이다.

ISO9002·KS인증 획득, HACCP적용사업장 지정
글로벌 축산계열화 전문회사 특화사업 주력

예로부터 약용으로 쓰였던 오리고기가 지금은 건강 보양음식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오리고기 식용화에 앞장서온 (주)화인코리아(대표 나원주)를 찾았다. 화인코리아는 지난 1974년 창립이래 지금까지 오직 삼계탕과 오리고기의 고급화와 세계화에 전념해 온 우리지역의 향토기업이다.

그동안 화인코리아는 300여 농가와 계열화 사업을 추진해 가격의 안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해왔으며 투자와 기술개발로 가정의 별식과 단순한 보양음식으로 인식되던 삼계탕을 대중화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97년 동종업계 최초로 ISO9002 인증을 획득한 화인코리아는 98년 KS인증을 획득해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으며 2001년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사업장으로 지정됐다.

이와 함께 한국전통의 맛을 세계적인 맛으로 변화시키고자 오랜 기간 연구를 거듭한 결과 품질과 위생규정이 까다로운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세계 각국에 삼계탕과 오리고기를 수출해 우리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농가소득 증대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산계열화 전문회사를 목표로 차별화 된 특화사업을 주력으로 규모나 매출보다 수익과 자금운영이 강한 회사, 세계최고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사업구조의 고도화를 계열화를 접목시키고 있다.

화인코리아의 모든 제품은 냉각라인을 통해 1시간50분 동안 한 마리씩 공기로 냉각시키는 가장 위생적인 공기냉각방식을 가동해 고기에 수분이 함유되지 않고 신선도가 높다.

특히,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어 성인병에 좋으며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해 성장기 아동에도 좋은 화인코리아의 오리고기는 100% 국내산 오리를 전문농장에서 사육한 우량종 오리만을 가공하며 국제기준에 맞는 수출작업장에서 생산하고 있어 품질의 우수성은 입증됐다.

나 대표는 "화인코리아는 그동안 쌓아온 품질과 위생을 바탕으로 고객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면서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환경과 인간의 조화를 통한 풍요로운 생활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