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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구제역·AI 차단방역 강화 총력설 가축거래 증가…축산농가 협조 필요
김민주 기자  |  minjuk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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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호] 승인 2013.02.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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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철저·출입통제·소독 등 당부

전남도와 나주시가 설을 앞두고 가축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축산농가 스스로 구제역 및 AI 예방접종과 출입통제·소독 등 방역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전남도와 나주시에 따르면 세계동물보건기구로부터 오는 2014년 5월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청정국으로 인증받기 위해 예방접종을 강화하고 있다.

겨울철 예방접종은 백신을 20℃ 이상으로 따뜻하게 유지해 접종해야 한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농가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예방약품 지원이 중단되며 정책자금 신청 시 불이익, 살처분 보상금 대폭 삭감 등 강력한 제재를 받게 된다.

전남도내 비발생 유지 및 항체 양성률은 지난해 기준 소 99.9%, 돼지 77%로 전국 평균보다 높게 형성된 상태다.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철새가 이동하는 5월까지 안심할 수 없기 때문에 닭, 오리 사육농가는 지속적으로 차단방역을 강화해야 한다.

최근 호주와 인도네시아에서 AI가 발생했으며 그곳 철새가 봄철 우리나라를 통과해 이동하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철새도래지 출입 자제, 농장 출입 통제, 소독과 함께 축사별 발판 소독조 설치 및 장화 갈아신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나주시는 자체적으로 축산농가 담당공무원 실명제 운영, 차단방역 추진실태 점검, 가상훈련 실시 등으로 선제적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구제역 예방접종 홍보물을 축산농가에 배부하고 AI 차단방역 포스터를 마을별 알림판에 게시하는 등 축산농가 차단방역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과 AI의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매일 농장을 소독하며, 외부인이나 차량의 출입통제와 의심축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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