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경제
원룸·다가구 주택도 동·층·호 상세주소 부여상세주소제도 시행…우편물, 택배 등 수령 쉬워져
김민주 기자  |  minjukkr@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508호] 승인 2013.01.25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공법상 주소로 사용 사적재산 안정적 보장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올해부터 원룸·다가구주택 등에도 동·층·호 상세주소를 부여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상세주소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파트나 연립주택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에만 건축물대장에 등록된 동·층·호(상세주소)를 공법주소로 사용해 왔다.

원룸·다가구주택 등의 경우 상세주소(동·층·호)를 임의 사용하고 있으나 이는 공법상 주소가 아니어서 주민등록등본 등 공문서에 상세주소를 사용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해당 건물 거주자들은 택배나 우편물 등의 정확한 수령이 곤란하고 공공기관에서 발송하는 각종 공과금 고지서 등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복잡한 시장과 상가·업무용 건물 등은 층·호의 구분 없이 상호만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방문객들이 위치를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 같은 국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상세주소제도가 도입된 것이다.

상세주소 사용을 원하는 원룸·다가구주택 등 건물의 소유자 또는 임차인은 나주시 종합민원과 도로명주소 담당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업무용 빌딩·상가 등의 사업자들도 상세주소로 사업자 신청을 하면 사업자등록부에 동·층·호를 등록할 수 있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각종 공문서에 동·층·호를 기재해 공법상주소로 사용한다.

원룸·다가구주택 등 단독주택은 임대차계약 체결 시 상세주소를 기재해 확정 일자를 부여받음으로써 사적 재산을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임차인 등 서민들도 상세주소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복잡한 시장과 상가·업무용 건물 등에서의 위치 찾기가 훨씬 쉬워져 우편물 수령 등 생활이 편리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특정나주시장후보 박근혜 정부 부역논란
2
나주지역 특정 조합장 아들 '아빠 찬스' 논란 가중
3
이게 공정을 담보한 나주시장 선거냐?
4
나주시 인사발령 2022. 1. 7.자
5
2022년 나주투데이 이철웅 편집국장 신년사
6
나주시의회 인사권 독립, 올해부터 본격 시행
7
성북동 쌈지공원 웬 율정정?
8
분란 끝나지 않은 나주배원협
9
나주시, 29일 청사 건물 임시 폐쇄…청내 직원 코로나 확진
10
‘입시 돌풍’ 한국에너지공대⋯정시 경쟁률 95.3대 1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예향로 3803 (이창동) 2층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