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경제
“나주가 뜨거워지면 문재인 후보 대선에서 승리”정동영 상임고문 “정권교체로 약자 보호하는 국가를”
김민주 기자  |  minjukkr@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504호] 승인 2012.12.14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역사의 위기마다 일어선 호남민심에 지지호소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은 지난 1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나주가 뜨거워져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광주·전남 유세지원단장을 겸하고 있는 정동영 상임고문은 지난 10일 영산포 풍물시장에서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위한 유세를 마친 뒤 본지와 인터뷰에 응했다.

정 고문은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되는 이유에 대해 “경쟁과 시장만능주의에서 약자를 보호하는 시대로 가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가의 역할을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안철수 전 후보의 사퇴에 대해서 정 고문은 “정상적인 단일화를 이루지 못한 것은 안타깝지만 지난 6일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것은 다행스런 일이다”면서 “안철수 전 후보의 문 후보지지 선언으로 젊은 층의 투표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이 호남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먹고사는 문제를 제대로 챙기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정 고문은 이어 “안철수 전 후보의 지지선언 이후 광주·전남의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며 “박 후보의 지지율을 상승세를 타면서 안타까움과 체념의 분위기가 있었지만 안 전 후보의 지지가 이뤄지면서 대성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의 분위기가 크게 고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과 이명박 정부에 실망한 민심이 민주당이 아닌 안철수를 통해 나타났다는 점에서 민주당에 근본적인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선 직후 독일식 정당명부제 도입 등을 통한 정치적 기득권과 승자 독식주의를 타파하는 정치시스템 개혁에 민주당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부산에서 뇌관에 불이 붙고 나주에서 화약이 터져 수도권이 불타오르게 되면 문 후보가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특히 정 고문은 호남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문 후보의 당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고문은 “민주당이 여당이 되고 민주당 정부가 성공한다면 자연스럽게 지역구도도 크게 완화되면서 호남 후보가 당당하게 대권 창출에 나설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정 고문은 “역사의 위기마다 호남 민심은 본질을 꿰뚫어보고 분연히 일어섰다”며 “이번 대선에서도 광주·전남 등 호남민심이 민주개혁 진영의 집권을 이뤄내는 핵심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정 고문은 또 “이번 대선에서는 재벌 등 기득권 세력과 수구언론, 새누리당 등 3각 연대로 이뤄진 수구대연합이 강고하게 형성됐다”면서 “박 후보가 당선되면 일본의 자민당처럼 수구·기득권 세력의 장기집권을 노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정 고문은 지역민들에게 “투표율 100%를 강조하는 것은 간절함의 표현이다”면서 “투표를 통해 정권을 교체하고 숨통을 틔어 행복하게 살자”고 호소했다.

김민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운명처럼 인연이 (2)
2
최정기 의원, 나주투데이 언급하며 동료의원 ‘프락치’ 취급
3
47. 봉황면 죽석 1리 구석마을
4
부끄러움을 모르면 못 할 짓이 없다
5
<속보> 김관용 시의원, 나주시의회 의원실 압수수색
6
김관용 시의원 압수수색 2보
7
우리 조상님들도 즐겨 먹었던 우리 음식 ‘회’
8
카페, 강물 위에 쓴 시
9
“빛가람 호수공원서 신나는 락 콘서트 어때요?”
10
1인가구 ‘반려식물’ 지원…정서적 안정 도모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빛가람로 685 비전타워 206호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