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방위대 창설 제31주년 기념식이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민방위대 창설 제31주년 기념식이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신정훈 시장을 비롯 지역 민방위대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창동 김남기씨가 소방방제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도지사 표창에는 남평읍 이윤호씨와 영산동 이정금씨가 각각 수상했다.

나주시장 표창은 반남면사무소 김진옥씨와 동강면사무소 권현웅씨, 금천면사무소 유승호씨, 공무원과 세지면 이홍상씨, 공산면 임기택씨, 산포면 황채열씨 등 시민이 수상을 하기도 했다.

재난관리과 관계자는 경과 보고를 통해 "지역 1만1천여명의 민방위 대원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민방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정과 재난, 재해예방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언제 어느 때 발생할지 모르는 대형 재난과 위기에도 의연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