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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생협, 13일 창립총회 개최 공식 발족로컬푸드운동으로 지역순환경제 기여 평가
김민주 기자  |  minjuk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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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호] 승인 2012.1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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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장터·매장운영 등 농산물 신뢰 높여

나주생활협동조합(이하 나주생협)은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에 따라 조합을 설립하기 위해 오는 13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합원의 자격은 조합의 사업구역 내에 주소·거소 또는 사업장이 있거나 근무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해당되며 자격요건을 갖추면 누구나 조합에 가입할 수 있다.

나주생협은 지난해 10월 우리지역 생산 야채가게 운영제안 및 준비팀을 구성하고 12월 로컬푸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첫 발을 내딛었다.

이어 올해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장터를 여러 차례 열어 소비자에게는 안심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수익을 창출시키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나주생협은 직거래장터와 온라인쇼핑몰, 문자홍보판매, 매장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로컬푸드 운동을 전개해 지속가능한 지역순환경제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나주생협 운영이 일정수준에 이르면 농산물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안정적인 농산을 수급을 표방하고 나섰다.

또 혁신도시 입주에 발맞춰 이주민들의 식생활에 우리지역 농산물들이 빠르게 흡수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지역의 큰 고민인 육아문제, 문화 공간 부재의 문제, 서민금융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생협은 조합원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수신동의자를 통해 생활밀착형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작은 규모와 고령농가에 도움을 주고 전국을 상대로 하는 쇼핑몰은 나주생산물 판로개척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직거래장터와 작은 매장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쌓고 나주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 위해 조합원들의 힘을 결집해 나갈 예정이다.

나주생협이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 운동은 말 그대로 그 땅에서 난 산출물을 그 땅에서 소비한다는 것이며, 이것은 자본이 지역 내에서 순환하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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