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경제
배기운 국회의원 1심서 당선무효형재판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김민주 기자  |  minjukkr@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501호] 승인 2012.11.16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회계책임자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배기운 국회의원이 지난 14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1심 재판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배기운 의원은 회계책임자에게 선거운동 대사로 돈을 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 광주지법 형사 6부(문유석 부장판사)에서 재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재판부는 배 의원의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 김모(45)씨에게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 원, 추징금 3천700만 원,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은 본인이 벌금 100만 원 이상 또는 회계책임자가 벌금 300만 원 이상 형을 확정 받으면 당선을 무효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배 의원은 두 사안에 모두 해당되며 이대로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유권자에게 돈을 살포하는 일반적인 금권선거에 해당되지 않지만 선거법은 선거 관계자에게 금품을 주는 것도 무겁게 처벌하도록 했다”며 “대법원 양형기준과 법리를 고심한 끝에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했다”고 판시했다.

배 의원은 재판 과정에서 “수년간 집사 역할을 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김씨에게 도의적 차원에서 돈을 줬을 뿐이다”고 주장해왔다.

배 의원은 김씨에게 법정 선거비용 외 선거운동 대가로 3천700만 원을 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며 유권자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선거비용을 현금으로 지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는 배 의원에게 돈을 받아 일부를 선거비용으로 쓰고 미등록 자원봉사자에게 돈을 주고 선거운동을 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었다.

김민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자, 현 강인규 시장과 만나 현안 논의
2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 자문위원회 출범
3
'경청 또 경청'…나주시장직 인수위 '시민 신문고' 본격 운영
4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바란다⋯‘시민 신문고’ 운영
5
나주대전환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 농촌 일손 돕기 지원
6
나주시의회, 초선의원 당선인 대상 교육 아카데미 참석
7
나주시, SRF 10년 가동안 “합의된 바 없다” 입장문 발표
8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 민선 8기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
9
'100억 종부세 폭탄' 한전공대 불복신청⋯조세심판원 판결 함흥차사
10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 민선 8기 공약 챙기기 ‘광폭 소통 행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예향로 3803 (이창동) 2층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