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특기와 적성 맞는 진로교육도 받아

봉황중학교(교장 김호풍)는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해 스마트교육 환경이 조성된 ‘미래교실’을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의 교육기부로 구축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미래교실은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의 교육기부로 이뤄졌으며 1억원 상당의 교육기부로 스마트교실이 마련됐다. 또 2년간 ‘미래교실’에 대한 사후관리 및 무상업데이트를 지원한다.

미래교실은 갤럭시 노트 10.1 98대를 전교생과 교사에게 지원하며 스마트교육을 위한 H/W 및 교육용 솔루션 지원, 전자칠판 65“ 3실, 무선네트워크 구축 3실로 구성됐다.

개소식과 더불어 봉황중학교 77명의 학생들은 새로 구축된 스마트교실에서 8월에 출시된 갤럭시노트를 LD용해 15명의 삼성전자 진로봉사단의 교육기부로 ‘꿈 멘토링‘ 시간을 갖고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진로교육을 받게 된다.

스마트교육은 정보통신기술과 네트워크 자원을 활용해 교육환경, 교육내용, 방법, 평가 등을 확장하고 다양화 시키는 새로운 교육체제로, 공유와 협업을 통한 집단지성과 적시학습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내는 창의적인 학습자를 길러내는데 목적이 있다.

지역민들은 “스마트스쿨 개소식을 계기로 스마트교육의 교수학습 모델을 창출하고 성공적인 스마트교육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