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석강 유원지 주변 쓰레기 수거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나주시협의회(회장 이영창)는 지난달 29일 남평읍 지석강 솔밭 유원지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 실천 및 가정사랑운동'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회원 300여명이 참여, 지석강 유원지 주변 쓰레기 수거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가정사랑운동 전진대회와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 운동 실천 다짐대회로 진행됐다.

이영창 회장은 "건전한 사회를 건설하려면 먼저 건전한 가정을 만들어야 한다며 가정사랑운동을 통한 건전한 사회 건설과 나아가 생활속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를 솔선실천하여 깨끗한 나주, 살기좋은 나주를 건설하자"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정훈 나주시장은 "기초질서는 민주사회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예의로 시민 개개인이 각자의 생활주변에서 내 집앞 내가 쓸기, 주정차 질서 준수, 노상 적치물 정비등 가장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초 질서지키기 생활화 운동이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모든 시민이 동참하는 전시민 실천운동으로 발전시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나주를 만들고 나아가 기본이 바로선 건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회단체가 앞장서기 바란다"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