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면과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홀몸노인 안부살피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봉황면과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홀몸노인 5가구를 방문해 안부살피기 사업을 전개했다.

심경문 봉황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은 홀몸노인 장윤덕 씨를 비롯한 5가구를 방문해 건강상태를 살피고 따뜻하게 위로하는 등 안부를 살폈다.

봉황면은 4월부터 기관·사회단체장과 함께 5개조를 편성, 홀몸노인 84명을 월 2회 순회 방문하면서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르신을 챙기는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심경문 봉황면장은 “지속적으로 홀몸노인 등 소외이웃을 찾아 안부를 살펴 지역중심의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이 흐뭇해 하는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