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전달한 ‘아름다운 사람’ 19명의 집에 이름표가 붙었다.

▲ 나주시가 지난 1년동안 정기적인 후원자 19명의 집에 ‘후원자의 집’ 명패를 부착했다.

시는 지난 2008년 3월부터 시행한 사랑 나눔 행복 만들기 사업에 현금이나 현물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후원자의 집’ 명패를 부착했다.

사랑나눔 행복나누기는 나주시의 뜻 있는 시민과 공무원 1,40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로 비정기적인 후원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정기적 후원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재홍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사랑나눔 행복나누기 명패 붙이기를 통해 뜻 있는 많은 시민들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고 우리시민의 이웃사랑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