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임충근)는 평산동 소재 우산제에서 2011년 영농준비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영농지원단 활동을 실시했다.

▲ 한국농어촌 나주지사가 평산동 소재 우산제에서 영농지원단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나주지사 직원을 비롯한 수질관리협의회, 운영대의원 등 총 인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산동 우산제에서 영농지원단 행사 및 제141회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해 저수지 제당 잡초제거 및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충근 지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농어촌의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영농불편을 해소하고, 대농업인 서비스로 농어촌에 희망을 주고 농업인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으로 거듭나 주기”를 당부했다.
 
 나주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농지원단을 12월부터 영농기 이전인 3월말까지 매월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며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행사, 용·배수로 토사 준설과 수초제거 및 제당 잡목제거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내년도 풍년농사 달성을 위해 인근 주민들과 더불어 영농지원단 활동을 실시해 보다 더 깨끗하고 맑은 물을 농업용수로 공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