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금임)에서는 기관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지난 7일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을 방문, 제10회 소래포구 축제 행사에 참가하여 양지역 우호를 다지고 농특산물 홍보 판촉을 전개하였다.

▲ 다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인천 남동구 논현동을 방문해 농특산물 홍보 판촉을 전개했다.

이번행사에 참가한 주민자치위원들과 기관사회단체장들은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퍼래이드에 참가하여 논현동 주민들과 함께 시가지를 걸으면서 변함없는 우정과 화합을 다졌으며, 논현동(동장 정창렬)에서 제공해준 부스에 우리시의 농특산물(나주배, 배즙, 쌀, 잡곡, 나주배고추장)을 전시·시식 행사를 가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나주배의 우수성을 재확인 하였다.

김금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하여 양지역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확약하고,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기여에 서로의 관심을 표명하고 체계화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다시면에서는 논현동과 교류를 통해 2009. 9월부터 지금까지 쌀 20kg들이 2,500포를, 금번 추석에는 7.5kg들이 나주배 150상자를 판매하는 등의 실적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배 다시면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