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봉사력과 사명감으로 청결, 질서, 친절운동을 생활화하고 새시대 새마을 운동을 창출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나주가꾸기 위해 지역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새마을 새 마음대회'가 지난 6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새마을운동 나주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새 마음대회에는 임성훈 시장을 비롯해 김덕중 시의장, 등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 지난 6일 ‘새마을 새마음대회’가 지난 6일 새마을운동 나주지회 주관으로 열렸다.

새마음 대회에 앞서 새마을운동에 앞장선 유공지도자 48명에 대한 시상과 김원국 나주경찰서장의 친절교육 강의 등으로 기념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행사와 시상식, 축하공연 갖고, 이어 2부에서는 한마당 큰잔치 읍면동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및 시상으로 단체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새마을지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종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40여년간 수많은 변화와 소용돌이 속에서도 생명을 잃지 않고 당당하고 활기찬 운동이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남다른 열정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 회장은 "오늘 새마을가족 새마음대회를 통해 뉴새마을정신으로 다시 한번 뭉쳐서 도덕적 가치관을 바로 세우고 지역발전을 위해 지도자 여러분의 마음에 희망과 용기를 주게 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