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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면 조성훈씨 부루세라병 자진 검사대전리 월통마을 이장 5년째 봉사, 지역 위해 헌신
한영구 기자  |  hanmyh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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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호] 승인 2006.07.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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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면 대전리에 거주하는 한우 축산농가 조성훈(56세, 남)씨는 사육하고 있는 한우 78마리에 대한 부루세라병 자진 검사를 받아 축산농가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이상없다'는 합격점을 받아 한숨을 돌린 조씨는 현재 이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을 위해 솔손수범하고 있다.

   
▲ 동강면 대전리에 거주하는 한우 축산농가 조성훈씨
2002년부터 대전리 월통마을 이장을 5년째 역임하고 있는 그는 작년 겨울 폭설시 농기계창고가 무너져 트랙터, 이양기, 건조기등 1억원상당의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을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헌신했었다.

특히 소 부루세라병을 검사할 경우 한 마리라도 걸리면 6개월간 전체 소에 대해 판매 및 이동제한 등 사육 농가에 막심한 피해가 돌아옴에도 불구하고 정부정책인 소 부루세라병 근절에 앞장서기 위해 동강면 최초로 소 부루세라병 검사를 의뢰, '이상없다'는 검사결과 통지서를 받았다.

25년째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조씨는 "현재 소 가격이 좋아 축산농가에서 너무 안이하게 사육 하고 있으며 또한 점진적으로 한우 축산농가에 미국산 수입 쇠고기 수입 재개, 광우병, 한우 사육농가 증대 등 다양한 위험 요인 내재되어 있다"며 "농촌을 살리기 위해 수도작 중심의 농업구조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축산농가 증가는 바람직한 농업구조의 변화라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축산농가에서는 몇 년 후면 다가올 위험에 먼저 준비하여 나만의 경쟁력 노하우를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김문종 동강면장은 "이 소식을 접한 많은 한우 축산농가들이 판매할 소에 대해서만 부루세라병을 검사했는데 지금은 농장에서 사육하는 모든 소에 대해서 검사하자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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