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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추석민심은 혹독했다
일명 ‘명절민심’이라 칭하는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 때 지역에서 듣는 얘기들 속엔 지역사회가 처한 현실이 있는 그대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강인규 현 시장을 비롯해 시장 입지자들의 물밑행보는 계속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민심이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
이철웅 편집국장   2017-10-15
[칼럼] 광주권 SRF연료 반입과 관련, 나주시와 난방공사의 ‘진실게임’
열병합발전소. 지역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발전소다. 이 발전소 때문에 나주시가 시끄럽다. ‘열병합발전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협의체’가 구성되고, 다른 한쪽에서는 ‘열병합발전소 반대 대책위원회’가 구성됐다. 나주시의회에는 ‘혁신도시 열병합발전소 광주SR
이철웅 편집국장   2017-09-27
[칼럼] 나주시민은 나주시장 입지자들의 사냥감이 아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며 사회학자인 엘리아스 카네티는 1960년에 출간한 그의 저서 「대중과 권력」에서 인간의 끊임없는 권력에 대한 집착과 추구를 마치 사냥터에서 사냥감을 만난 사냥꾼의 욕망에 비유하고 있다. 그에 의하면 사람들은 인간 특유의 타고난
이철웅 편집국장   2017-09-17
[칼럼] 지역민들로부터 신뢰 상실한 지역 언론
“부당함과 부패를 결코 묵인하지 말라. 항상 특권계층과 공공재산의 약탈에 항거하라. 단순히 뉴스를 인쇄하는 것만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항상 철저하게 독립적이어야 한다. 약탈적인 금권에 의한 것이건 약탈적인 빈곤에 의한 것이건, 무엇이든 잘못된 일을
이철웅 편집국장   2017-09-10
[칼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오발탄(誤發彈)
“적진에 제일 먼저 달려갈 것이고, 적진에서 제일 나중에 나올 것이며, 단 한 명의 동지도 고난 속에 남겨두지 않을 것입니다”비장하다. 마치 건곤일척(乾坤一擲)의 전투를 앞둔 물러설 곳 없는 장수의 출사표 같다. 상대방 입장에선 모골이 송연할 정도의
이철웅 편집국장   2017-09-03
[칼럼] 캄보디아 여행, 그리고 나
휴가는 떠남의 연장. 특히 여름휴가는 떠남의 계절이다. 일상의 나를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조용히 나를 되돌아보는 일. 또 다른 나를 찾아 들여다보고 설계하는 일. 유명 관광지를 찾아도 좋고 인적이 없는 한적한 곳에 멍 때리며 시간을 멈추게 하는 것도
이철웅 편집국장   2017-08-27
[칼럼] 거액의 주민 혈세 내고 상 받은 ‘이상한 시장’
언론이나 특정단체의 영향력 확대와 돈벌이 수단, 자치단체장의 치적 과시, 사전선거운동용 등으로 각종 포상이 난립하면서 주민혈세가 낭비되는 등 자치단체장이 받는 각종 상 등이 ‘돈 내고 받는 상’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다.이와 함께 자치단체
이철웅 편집국장   2017-08-12
[칼럼] 고장 난 나주를 고치기 위한 제안, ‘나주권력의 사유화’를 혁파하자
K씨는 일찍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나주시청에서 청춘의 대부분을 보냈다. 불혹을 넘긴 한참 후 6급이 되었고 팀장으로 일한지도 10년이 훌쩍 지났다. 최근까지 퇴근과 주말을 포기한 고단한 삶을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 공복(公僕)으로서 자긍심 하나로 살
이철웅 편집국장   2017-08-05
[칼럼] 내년 나주시장선거 화두는 ‘적폐청산’이어야 한다
문재인 후보의 선거공약이었던 ‘적폐청산’. 문재인 정부가 지난 정권을 포함한 대한민국의 구조적 적폐(積弊)에 대해 청산(淸算)의 칼을 빼들었다. 문재인 정부가 5년간 추진할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국정농단 사태의 재조사 등을 담은 ‘적폐청산’이 첫
이철웅 편집국장   2017-07-30
[칼럼] 차기 나주시장, 후보는 많은데 ‘깜’이 없다는 나주시민들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차기 나주시장 선거 얘기다. 시간은 유수(流水)와 같다고 했다. 엊그제 시장선거를 한 것 같은데 또 선거가 다가온다. 선거가 변화와 희망 그리고 보다 낳은 미래를 담보한다고 보면, 선거는 필요하고 우린 누군가를 다시 선택해야
이철웅 편집국장   2017-07-16
[칼럼] “들에 핀 꽃이 아름답다 해서 집안에 옮겨 심으면 아름다울 리 있겠습니까”
폴리널리스트(polinalist). 정치(Politics)와 언론인(Journalist)의 합성어로 권력을 비판해야 할 언론인이 정·관계로 자리를 옮긴 사람들을 일컫는다.언론인이 정치권에 진출하는 사례는 선진국에서도 없지 않다. 영국의 윈스턴 처칠 전
이철웅 편집국장   2017-07-01
[칼럼] 비리의 온상, ‘의원건의사업비’를 아십니까
얼마 전 나주투데이는 “시의원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시의원들이 공사와 관련하여 읍.면,동에 ‘갑질’을 하고 있다”며 “경우에 따라서는 공사업자와 결탁해 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보도를 한바 있다. 이어 ”노골적으로 공사대가를 요구하는 경우도
이철웅 편집국장   2017-06-24
[칼럼] ‘서당 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당구풍월(堂狗風月)',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堂狗三年吠風月)'는 속담에서 나온 말이다. '무엇이든 오래 듣고 보다 보면 저절로 깨우친다'는 뜻이다. 개처럼 지능이 낮은 인간도 무엇을 배우는 사람들 옆에 오래도록 있으면 많은 것을 듣고 보
이철웅 편집국장   2017-06-18
[칼럼] ‘지역 언론은 떳떳하냐’는 모 공무원의 질타
지난 수요일 나주시청 공무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지난주 5월 29일자 칼럼 ‘공직자가 변해야 나주가 산다’에 대한 일종의 항의성 전화였다. 전화 요지는 이렇다. “나주 공직사회가 비선실세로부터 공직을 지킬 자정능력을 상실한 것 맞다. 비선실세의 시
이철웅 편집국장   2017-06-03
[칼럼] 공직자가 변해야 나주가 바뀐다
역시 문제는 사람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한 달도 채 안됐지만 사회 분위기가 일변 했다. 분노와 낙담이 걷힌 자리에 기대와 희망이 자라고 있다. 대통령 한 사람이 바뀌었는데 대한민국이 희망과 기대로 들썩이고 있다. 언제 우리 국민들이 지금처
이철웅 편집국장   2017-05-28
[칼럼] 내년, 나주 지방선거 화두는 적폐청산
문 대통령은 청와대 입주 전 홍은동 사저에서 청와대로 출근하고 퇴근할 때 시민들과의 신체접촉을 마다않고 정겹게 껴안고 악수를 하며 셀카를 찍었다. 국무총리, 국정원장 등의 내정자를 직접 소개하고, 청와대 직원들과 기자들과 같이 식판 들고 줄서고, 와이
이철웅 편집국장   2017-05-21
[칼럼] 대선결과에 희비 엇갈린 나주 지방정치판
지난 22일간 뜨거운 열전을 펼쳤던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문제인 후보의 승리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선거 중반부터 2중 구도를 형성했던 홍준표, 안철수 후보가 선거 막판, 마지막 뒤집기에 성공했다며 기염을 토했지만 대선기간 내내 여론조
이철웅 편집국장   2017-05-13
[칼럼] 나주시장 후보 검증에도 이제는 ‘스탠딩 토론’이 필요하다
지난 19일 KBS가 주최한 대통령 후보 2차 텔레비전 토론회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스탠딩 토론’이었다. 기존 방송토론과 스탠딩 토론의 가장 큰 차이점은 후보들이 원고 없이 즉석에서 자신의 견해를 밝혀야 한다는 것과 준비한 자료 없이 ‘토론 배
이철웅 편집국장   2017-04-30
[칼럼] 새로운 권력 ‘정치팬덤’
‘팬덤 문화’라는 말이 있다. 어떤 대중적인 특정인물이나 분야에 지나치게 편향된 사람들을 하나의 큰 틀로 묶어 정의한 개념이다. 팬덤은 퍼내틱(fanatic)의 팬(fan)과 ‘영지’, ‘나라’를 의미하는 덤(dom)의 합성어다.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
이철웅 편집국장   2017-04-22
[칼럼] 용서(容恕)의 딜레마
지난 주말 ‘용서’(容恕)의 유무(有無)를 두고 심한 갈등을 겪었다. 순간, 2015년 1월 10일 새벽에 일어났던 일명 ‘크림빵 뺑소니 사건’이 떠올랐다. 임신한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사들고 집에 가던 한 남자가 차에 치여 사망한 뺑소니 사건이다.
이철웅 편집국장   20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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