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51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양봉음위(陽奉陰違)’ 하지 말라
초나라 사람 화씨(和氏)가 초나라 산기슭에서 옥(玉)의 원석을 발견해 초나라 여왕(厲王)에게 바쳤다. 여왕은 옥을 다듬는 사람에게 이를 감정하도록 했다. 옥을 다듬는 사람이 말했다. “이것은 돌입니다.” 왕은 화씨가 자기를 속이려 했다고
이철웅 편집국장   2015-05-17
[칼럼] 5월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4월은 잔인한 달." 잘 알려져 잇듯이, T. S. 엘리엇의 '황무지'라는 시의 도입부이다. 만물이 살아나는 4월을 왜 '잔인한 달'이라고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우리에게는 4월이 아니라 '5월이 잔인한 달'이다.5월은 아름답기에 잔인하다. 5월은
이철웅 편집국장   2015-05-03
[칼럼] '성완종 게이트' 반면교사로 삼아야
15년 전인 2000년 1월10일 블레어 영국 총리의 부인이며 변호사인 세리 여사는 법정에 가기 위래 런던 중심가의 블랙 프라이어스 역에서 지하철을 타려다 돈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세리 여사는 바로 얼마 전 포르투갈에 휴가여행을 다녀온 관계로 포르투
이철웅 편집국장   2015-04-25
[칼럼] 문전성시(門前成市), 문전작라(門前雀羅)
‘세한도’는 1844년 조선 후기의 대학자이자 서화가인 추사 김정희가 제주도 유배지에서 제자였던 이상적에게 고마운 마음과 감사를 기리는 마음에서 그를 위해 그린 그림이다.당시 추사는 집권세력이던 안동 김씨 일파에 밀려 긴 세월동안 제주도에 유배돼 언제
이철웅 편집국장   2015-04-19
[칼럼] “나라의 병은 왕 바로 당신에게 있습니다”
“나라의 병은 왕 바로 당신에게 있습니다.” 1611년 광해군 3년, 임금인 광해군의 과거(별시문과) 시험장에서 “지금 가장 시급한 나랏일은 무엇인가?”라는 ”책문(策問)에 대해, 36살의 젊은 선비 임숙영(1576∼1623)이 광해군에게 직격
이철웅 편집국장   2015-04-12
[칼럼] “잠깐 자리를 비셨습니다”, “회의 중입니다”
지난 2011년 그러니까 민선 4기 중반 쯤, 서울시와 울산시에서 ‘신분보장’을 피난처 삼아 무사안일에 빠져 있는 공직사회를 일깨우기 위해 ‘무능·태만 공무원 퇴출 방안’을 도입해 ‘공직사회 철밥통 깨기’ 바람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킨 적이 있다.두 지자
이철웅 편집국장   2015-04-05
[칼럼] 나주 공직사회의 엔터 키(Enter Key), 그들은 누구인가
몇 년 전 “저희는 영혼이 없습니다.” TV 화면 속의 주인공은 고위공직자였다. 기가 막혔던 것은 그런 말을 하고 있는 고위공직자의 얼굴에서 조금도 부끄럽다는 인상을 찾아 볼 수가 없었다는 사실이다. ‘영혼이 없다’는 얘기는 존재 자체를 부인하는 치욕
이철웅 편집국장   2015-03-29
[칼럼] ‘김영란법’ 적용대상에서 언론인을 절대 빼서는 안 된다
“위스키 앤 캐시”라는 말. 혹시 들어보셨는지요? DJ 정부시절 한 정권실세가 언론인들을 대해온 방식을 말 합니다. 위스키, 기자와 술자리를 함께하고, 캐시, 이른바 ‘용돈’을 쥐어주며 구슬려 왔다는 이야기입니다. 또 다른 ‘위스키’가 논란이 된 적도
이철웅 편집국장   2015-03-22
[칼럼] ‘나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나주도시재생의 허브(hub)
3월 2일 ‘나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시청사에 입주하고 개소식을 가짐으로써 나주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나주도시재생은 성공만 하면 혁신도시 유치를 뛰어 넘어, 나주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수 있는 호남의 중심도시로 자리 메김 할 수 있는 역사(
이철웅 편집국장   2015-03-08
[칼럼] JP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할아버지 손목 잡고 나도 함께 가면 얼마나 좋겠소”. “내가 곧 갈게요. 내가 금방 못가거든 할아버지가 데리러 와요. 데리러 오면 내가 할아버지 손잡고 그렇게 갑시다”.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 나오는 89세 강계열 할머니
이철웅 편집국장   2015-03-01
[칼럼] ‘직업선택의 자유’를 제한할 권한은 아무에게도 없다
나주시가 조용할 날이 없다. 이번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기간제 고용을 놓고 공무원노조나주시지부(이하 공무원노조)가 특정인의 채용을 전면 반대하고 나섰다. 나주시는 1월 30일 도시재생센터장을 비롯해 사무국장, 대외협력국장, 사무원 등 4명의 채용공고를
이철웅 편집국장   2015-02-15
[칼럼] 공복(公僕)이 될 것인가, 충견(忠犬)이 될 것인가
며칠 전 평소 가깝게 지내는 모 공직자와 함께 술을 했다. 그 자리에서 취재 비하인드 스토리(Behind story)를 이야기 하던 중 일부 공직자를 예로 들면서 “영혼이 없다”고 비판한 적이 있다. 그 공직자 왈(曰), “우리에게 무슨 영혼 따위가
이철웅 편집국장   2015-02-08
[칼럼] 치병막여적시(治病莫如適時), 적우침주(積羽沈舟)
지난 달 20일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 간부(나상문 지부장, 임진광 정책기획단장)와 강인규 시장과의 대화에서 ‘비선실세’에 대한 존재를 강 시장이 처음으로 인정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주투데이를 통해 전해졌다.공무원노조는 이날 강 시장에게 비선실세로 회자
이철웅 편집국장   2015-02-01
[칼럼] 볼썽사나운 인신공격적인 댓글 지향해야
우리는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일방적이고 걸림돌 없는 문화 앞에 놓여 있다. 이제 인터넷은 지구촌을‘생각의 속도’로 묶어 가고 있다. 백과사전이나, 국어사전 등을 종이로 만들 필요가 없어졌을 만큼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이고, 뉴스의 원천이며, 공유의 장(場
이철웅 편집국장   2015-01-25
[칼럼] 인사는 시장의 고유 권한?
인사만사(人事萬事), 인사망사(人事亡事). 올바른 인사는 만 가지 문제를 해결하지만, 잘못 된 인사는 만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원리원칙대로 하면 인사는 참 간단하고 쉬운 일이다. 보직 이동은 해당자의 적성과 능력을 판단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면 될 일이
이철웅 편집국장   2015-01-18
[칼럼] ‘망년(忘年)이 되지 않는 망년(忘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끝자락에는 연초에 품었던 계획과 포부는 온데간데없고 아쉬움과 후회만 남는 게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나주투데이 2014년의 끝자락은 다른 어느 해의 세밑보다 더 아쉬움과 후회로 점철된다.그럼에도 뜯겨져 나간 한 장 뿐 남지 않은 때
이철웅 편집국장   2014-12-31
[칼럼] 검찰조사 받다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죽어야 하는가
우울한 일상이다. 검찰의 수사를 받던 현직 경찰간부가 또 자살을 선택했다. 우리의 뇌리 속에서 잊힐 만 하면 불쑥 발생하는 것이 검찰 수사를 받던 과정에서 피의자나 참고인이 자살하는 사건이다.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에 대한 유출혐의로 검찰 조사
이철웅 편집국장   2014-12-21
[칼럼] ‘정윤회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정윤회씨가 비선(秘線) 조직을 통해 국정에 개입했다는 문건이 세계일보에 보도되면서 연말 정국이 소용돌이 치고 있다. 이와 함께 연일 언론과 SNS 등을 도배하면서 전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말이 있
이철웅 편집국장   2014-12-14
[칼럼] 공직자가 될 것인가, 아전이 될 것인가
“국장님, 부끄러운 얘기지만 저를 비롯한 나주의‘아전’들에게 아무리 말해 봤자 국장님 입만 아픕니다. 그게 공직자의 기본이지만 쇠귀에 경 읽기로 영혼을 잃은 지 오랩니다.” 며칠 전 평소 가깝게 지내는 시청 모 공직자가 자청(自請)한 술자리에서의 넋두
이철웅 편집국장   2014-11-30
[칼럼] 정무특별보좌관 신설, 위관설인인가 위인설관인가
‘위관설인자치(爲官設人者治), 위인설관자란(爲人設官者亂)’. 관직에 맞춰 가장 적합한 사람을 등용하면 나라가 잘 다스려지고, 특정한 인물을 위해 불필요한 관직을 설치하면 사회가 혼란에 빠진다는 뜻이다. 중국 삼국시대 명재상이었던 제갈량이 한말이다. 당
이철웅 편집국장   2014-11-24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예향로 3803 (이창동) 2층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