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나주지부에서 사진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나주배꽃과 영산강변의 유채꽃을 주제로 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나주시가 1천5백만원을 지원해주고 있지만 홍보용으로 사용할 사진들이

김민주 기자   2007-03-23

나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부 노인복지정책들이 전시행정으로 흘러가고 있다. 한글을 터득하지 못한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었던 어르신 문화교실(늦깎이 한글교실)이 개강조차 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어르신 문화교실의

김현정 기자   2007-03-09

나주시의회가 지난달 21일 제11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6일간의 일정으로 의원들은 2007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현안사업장 현장활동과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의했다. 하지만 올해도 의원들의 변화된 모습은 찾아볼 수 없

김현정 기자   2007-03-02

새해에 친지나 가까운 이웃들에게 인사를 다니는 것은 오랜 우리들의 풍습이다. 하지만 지난 20일 나주시 간부공무원들의 모습은 질타에 앞서 측은한 마음이 앞서기에 충분했다.실과소별 오전 회의가 끝날 오전 10시 경 시장실과 부시장실은 실과소장들이 팀장들

김민주 기자   2007-02-23

지방선거로 중단 됐던 주민과의 대화가 봉황면을 시작으로 지난 7일 금남동에서 끝났다. 시민들의 깊은 관심 속에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3기 성과와 4기의 시정방향을 영상물을 통해 보고 받고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을 건의하는 등 나름대로의 성과

김민주 기자   2007-02-09

2월 초에 유통되는 나주사랑 상품권이 지역상가에 현금처럼 사용될 수 있을까?.지역 상권을 보호하면서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뜻에서 2월 1일부터 시행하기 위해 상가를 방문하고 읍면동 공무원과 이,통장까지 발벗고 나서 나주사랑 상품권을 홍보하고 있지만 지역

한영구 기자   2007-01-26

정해년을 맞아 지난 2일 나주시의회가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나주시와 나주시의회 의정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화합을 기원하고 시민의 대표자로서 맡은 책임과 봉사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함이라는 취지는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영할 만 하다. ▲

김민주 기자   2007-01-12

백명의 어줍잖은 부하보다 똑똑한 한 명의 장수가 낫다는 것을 실감케 하는 시정질문 답변이었다. ▲ 김현정 기자 달리 표현하면 의원들의 의도된 집행부 '죽이기 작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가르쳐준 '한판'이었다.지난 14일 하루로 예정된 의사일정(시

김현정 기자   2006-12-15

지난 5일간 실시됐던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유급제 취지에 걸 맞는 전문성과 역량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기대했는데 기대는 그야말로 기대에 불과했다. 소관업무와 벗어난 질의는 다반사고,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불가피

김현정 기자   2006-12-01

지난 건설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던 필자는 5일 간의 행정사무감사를 지켜보면서 가슴 깊이 밀려드는 실망감을 감출 길 이 없었다.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간단한 현황만을 확인했던 의원들이기에 또한, 예년에 없이 방대한 분량의 자료를 요구했

김민주 기자   2006-12-01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자치행정위원회 업무보고가 유급제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전문성과 역량 있는 이들을 지방의회에 진출시켜 지방자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시행된 유급제로 선출된 의원들이지만 무급제일 때와 달라진 게 없었다.

김현정 기자   2006-11-24

지난달 30일부터 지역가꾸기 성공사례를 벤치마킹 일본연수를 다녀온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연수단을 동행 취재한 필자는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 김민주 기자 우리는 흔히 해외연수라 하면 형식적인 방문계획을 세우고 대부분

김민주 기자   2006-11-10

▲ 김현정 기자 "의원님들로부터 자료를 공개했다고 불호령이 떨어질게 뻔 할텐데 차라리 행정정보공개 신청을 해달라" 제5대 나주시의회 3개월(7,8,9월)동안 의원들의 국내여비, 의원공통경비, 의장단(의장,부의장,운영위원장,행정자치위원장,건설교통위원장)

김현정 기자   2006-10-13

지난달 26일 나주시의회 제109회 정례회 마지막 날 본회의장에서 정광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의 의미를 둘러싼 의견이 분분하다. 정 의원은 공산장미화훼수출단지, '05년도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공무원징계의 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이 불성실하고 거짓

김민주 기자   2006-09-29

역량 있는 전문가를 지방의회에 대거 진출시켜야 한다는 명분으로 실시된 지방의원 유급화 이후 처음 실시된 나주시의회의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무보수였던 지난 4대 시의회 때보다 자질과 내용 면에서 나아지기는커녕 퇴보됐다는 게 이번 시정질문을 지켜본

김현정 기자   2006-09-22

중선거구제로 선출된 유급제 시의원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폭 넓은 의정활동을 위한다며 다녀온 제주도 연수에 놓고 설왕설래 한지가 엊그제다당연히 5대 시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의정활동을 평가받는 정례회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은 당연지사다. ▲ 김민주

김민주 기자   2006-09-15

정당정치에 지방자치의 근원이 뿌리 채 흔들거리고 있다. 지난 3일 나주시의회 원구성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의장단 5석을 독차지하는 것을 보면서 지방자치가 당리당략에 휘둘리고 있다는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다. ▲ 김민주 기자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해

김민주 기자   2006-07-07

나주시가 민선4기 준비단 운영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해 또 한번 의혹에 불을 지폈다.준비단 구성부터 코드구성 의혹이 일더니 이번에는 비공개 회의까지…도대체 뭐가 있길래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했어야 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

김현정 기자   2006-06-30

“내가 계약을 안해서 몰라요” 공유재산 관리실태를 취재하는 기자의 질문에 해당 부서 박모 팀장이 내뱉은 말이다. 공유재산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팀장이 모른다면 누가 안다는 말인가.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 시스템으로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있어야 할 공

김현정 기자   2006-06-23

지난 12일 나주시의회 제5기 의원 당선자들의 상견례가 있었다.이번 당선자들은 지방선거 중선거구제 도입 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는 나름대로의 자부심을 갖고 있을 것이다. ▲ 김민주 기자 이에 반해 유급제도 실시로 경쟁력과 전문성을

김민주 기자   200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