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는 돌맹이 하나에도 오랜 역사가 숨 쉬고 있고 한 삽 파면 몇 천 년 전의 왕이 신고 썻을 법한 빛나는 황금으로 된 신발과 찬란한 금관이 나오는 이곳이 내 가 사는 곳이라는 사실에 대한 자긍심은 지금도 나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한 것이다.

김노금   2015-10-16

나주투데이 창간 14주년에 지령 600호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독자들과 함께 기뻐한다. 분명 지난 세월 나주시민에 의한 나주시민을 위한 나주시민의 신문이었다. 그 어떤 지역신문보다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그리고 우리 교육의 나아갈 바에 대

김노금   2015-10-04

영어니 수학 이니 학습일변도의 것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행사가 아닌 우리 청소년들에게 가장 절실한 진로를 위한 길 찾기 행사가 청소년 둘의 환호 속에 끝났다. 일찍부터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싶어 하는 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나주시와 교육지원청

김노금   2015-09-20

구름 따라 바람 따라 그러나 불꽃같은 뜨거운 열정으로 한 세상을 마음껏 호령하며 살다 갔던 시대의 풍운아 백호임제 선생을 기리는 백호임제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전 숙 선생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선생의 시에 대한 오랜 사랑과 후배양성에 대한 열정

김노금   2015-09-11

나주투데이에 ‘김노금의 세상사는 이야기’를 연재했던 김노금씨가 피치 못할 개인사정으로 연재를 중단하지 3년여 만에 건강한 몸으로 나주투데이에 금의환향(錦衣還鄕) 했다. 김노금씨는 나주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에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김노금   2015-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