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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아버지의 회초리
아버지는 가끔 뒷산에 올라 시누대를 꺾어오셨다회초리를 만들어 천정에 걸어두고내가 잘못을 저지를 때마다 회초리를 꺼내 종아리를 때리셨다활화산처럼 쏟아지는 매질에통증은 붉은 용암처럼 끓어올랐다장딴지에 까맣게 식은 용암을 쓰다듬으며 아버지는 안티푸라민을 발
전숙   2018-10-26
[기획/연재] 4차산업을 활용하여 우리농업의 미래를 열자!
우리나라 농가수는 2017년 기준으로 104만2,000가구로 전체 가구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3%이며, 1가구당 평균가구원수는 2.3명으로 나타났다. 고령화비중은 42.5%를 기록하고 있다. 나주시의 경우 농가수는 2017년 기준으로 1만 327
이철웅 편집국장   2018-10-22
[기획/연재] 노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쌀 가을걷이
노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8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이웃사랑 행복 나눔 쌀수확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난 6월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모를 심고 폭염 속에서 정성스럽게 관리해 온 노안들 사랑의 쌀 경작지(4958㎡·1500여평)에서
나주투데이   2018-10-22
[기획/연재] 가을밤 그리고 익어가는 미학!
독서와 사색의 계절이라 불리어지는 가을이다. 세상이 제 것인 양 무성함을 뽐냈던 온갖 푸르름들이 냉엄한 찬 서리에 마침내 하나둘씩 고개를 숙이고 마는 자연의 장엄한 섭리 앞에 사람은 고작 머물고 가는 바람의 한 귀퉁이 임에도 俗世(속세)의 阿鼻叫喚(아
김재식   2018-10-22
[기획/연재] 《비바, 제인》 개브리얼 제빈(지은이)
“세상이 ‘주홍글씨’를 새겼더라도” 유명 정치인과 젊은 여성 인턴의 스캔들. 정치 지망생인 20대 여자 아비바 그로스먼은 하원의원 에런 레빈의 인턴이 되어 일하던 중 어리석은 실수를 저지른다. 하원의원과 불륜관계가 된 것. 그러나 후폭풍은 유독 그녀에
이철웅 편집국장   2018-10-22
[기획/연재] 귀가
요양병원 침대에 누워서도 신발을 벗지 못하는 치매엄마허리끈 질끈 매고 바람처럼 오가던 길이 이십이문 치수처럼 새겨져있는… 그 신발 잃으면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까맣게 사라져버릴 것만 같아서… 신을 벗기면 불같이 화를 내며 신발
전숙   2018-10-22
[기획/연재] 祝祭(축제)는 지방자치단체의 홍보물?
축제는 과연 무엇을 추동하기 위한 행사일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축제 공해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한때 대한민국식 민주주의가 우매한 백성들을 현혹 시키더니만 이제는 지방자치시대를 빙자한 이런 저런 사족을 단 축제가 우후죽순이라는 표현이 제격일 것이
김재식   2018-10-15
[기획/연재] 《종교 없는 삶》 필 주커먼(지은이)
“이 시대의 가장 활발한 종교는 무종교다!” 종교를 비난하는 책은 아니다. 다만 종교 없이도 건강한 삶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종교 없음' 현상을 연구하는 미국의 사회학자다. 《종교 없는 삶》은 탈종교 현상에도 불구하고 그간 종교담론에서 소외되
이철웅 편집국장   2018-10-14
[기획/연재] 전라도 정명1000년 기념사업은 오늘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의 문제다!
우리 모두가 다 아는 바와 같이 나주의 지명에 대한 유래는 “고려 현종이 1018년 10월 18일 강남도를 대표하는 전주(全州)와 해양도를 대표하는 나주(羅州)의 지명에서 첫 글자인 전(全)자와 나(羅)자를 취하여 전라도(全羅道)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이재창   2018-10-14
[기획/연재] 싸리꽃엄마
뒷산에 싸리꽃 서럽게도 붉어초년과부의 하루는 싸리비를 묶어도 묶어도 저물지 않았다문설주에 기대어 새벽이슬에 젖던 싸리꽃 어스름한 윗방죽에 가슴을 풀어헤쳤다해가 뜨면 윤슬처럼 반짝이고 싶었던 엄마물새떼는 가슴의 문장을 물고허공으로 솟구쳐 쓸쓸히 사라져버
전숙   2018-10-14
[기획/연재] 《연애의 기억》 줄리언 반스(지은이)
“강렬했던 단 하나의 기억, 온 인생을 뒤흔든 첫사랑의 기억!” 맨부커상을 수상한 영국 출신 줄리언 반스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19세 청년과 48세 중년의 여인, 그들이 나눈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깊은 슬픔과 심오한 진실을 관통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철웅 편집국장   2018-10-07
[기획/연재] 성희롱·성추행 등은 근절되어져야 하지만...
잘 아는 지인이 명절 무렵이면 어김없이 어머니를 뵈려 불원천리 서울을 찾는다고 한다, 형님집이 서울이고 또한 어머니가 起居(기거)하시기에 동안 못다 한 효도랍시고 찾아뵙는다고 하는데 자신보다 연치가 그리 높지 않으신 형님의 신신당부 말씀이 “지하철 등
김재식   2018-10-07
[기획/연재] 주민이 만족하는 나주다운 축제를 준비하자!
10월은 축제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국 이곳저곳에서 축제를 알리는 홍보물이 홍수를 이루고 축제장으로 관광객들을 유치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원래 축제는 아마도 인류가 공동체 생활을 시작하면서 생겨났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는 자신들의 공
이재창   2018-10-07
[기획/연재] 도둑맞다
키 작은 화살나무 푸른빛사이로언뜻언뜻 비치는 샛노란 빛부지런한 벌레가 벌써 다녀갔나보다구멍 두엇 뚫린 이파리에단풍이 샛노랗게 물들었다소년소녀가장의 캄캄한 귀로길이다고문당하는 투사의 구멍 난 가슴이다꽃기억들이 뭉텅뭉텅 빠져나간 치매환자의 뇌수다초록을 끝
전숙   2018-10-07
[기획/연재] 산포면 주민자치위원회 코스모스 꽃길 조성
산포면 매성리 231번지 일원에는 산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일민)에서 가꾼 색색의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다가오는 추석명절 고향을 찾을 귀향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지난 7월 중순 아름다운 꽃길 조성의 일환으로 산포면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
나주투데이   2018-09-14
[기획/연재] 민주화 운동의 단상!
우리들이 향유하고 있는 民主(민주)를 위하여 희생한 義士(의사)들에 대해서 쉽게 뇌리에 지워내는 기술에 능한 대한민국 백성들은 아마도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대부분 사람들의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은 1991년 5월, 민주
김재식   2018-09-14
[기획/연재] 한전공대 설립용역 중간보고회에 나타난 우려와 보완점!
한전이 지난 9월 10일 한전공대 설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전이 밝힌 용역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학설립비전으로 세계최고 에너지특화대학 클러스터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비전 성취수단으로 소수정예, 융합인제, 그리고 세계
이재창   2018-09-14
[기획/연재] 《책에 빠져 죽지 않기》 이현우(지은이)
“책읽기의 충실한 안내서이자 책의 궁전!”이 책은 연중무휴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본명보다는 인터넷 서평꾼 ‘로쟈’로 더 유명한 저자의 세 번 째 서평집이다. 감당하기 힘들 만큼 새 책이 밀려들고 쓸려가는 현실에서, 책의 바다에 뛰어들어 헤엄치고 버티
이철웅 편집국장   2018-09-14
[기획/연재] 풍경 너머
요구르트 파는 엄마곁에 다섯 살 꼬마, 쭈그려 앉았다손을 꼬고 몸을 비틀고 하품을 하는 사이 심심한 구름 몇 채 목구멍에서 폴폴 기어나온다묘목을 어르는 엄마눈동자에 이슬 몇 방울 다녀가신다젊고 고운 엄마아파트 단지 초입에서 다디단 아파트를 올려다본다거
전숙   2018-09-14
[기획/연재] 당신 사이비기자 아냐?
‘더도 말고 덜도 말고’라는 우리의 고유 대 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 왔다. 요즘이야 대한민국 국민들이 먹고 사는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지금의 60대 이상 세대의 청소년 시절만 해도 춥고 배고픈 것은 누구나 겪었던 가장 친근한 이웃 이었다.이러한 배고픔
김재식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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