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51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공복(公僕)이 될 것인가, 충견(忠犬)이 될 것인가
며칠 전 평소 가깝게 지내는 모 공직자와 함께 술을 했다. 그 자리에서 취재 비하인드 스토리(Behind story)를 이야기 하던 중 일부 공직자를 예로 들면서 “영혼이 없다”고 비판한 적이 있다. 그 공직자 왈(曰), “우리에게 무슨 영혼 따위가
이철웅 편집국장   2015-02-08
[칼럼] 치병막여적시(治病莫如適時), 적우침주(積羽沈舟)
지난 달 20일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 간부(나상문 지부장, 임진광 정책기획단장)와 강인규 시장과의 대화에서 ‘비선실세’에 대한 존재를 강 시장이 처음으로 인정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주투데이를 통해 전해졌다.공무원노조는 이날 강 시장에게 비선실세로 회자
이철웅 편집국장   2015-02-01
[칼럼] 볼썽사나운 인신공격적인 댓글 지향해야
우리는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일방적이고 걸림돌 없는 문화 앞에 놓여 있다. 이제 인터넷은 지구촌을‘생각의 속도’로 묶어 가고 있다. 백과사전이나, 국어사전 등을 종이로 만들 필요가 없어졌을 만큼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이고, 뉴스의 원천이며, 공유의 장(場
이철웅 편집국장   2015-01-25
[칼럼] 인사는 시장의 고유 권한?
인사만사(人事萬事), 인사망사(人事亡事). 올바른 인사는 만 가지 문제를 해결하지만, 잘못 된 인사는 만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원리원칙대로 하면 인사는 참 간단하고 쉬운 일이다. 보직 이동은 해당자의 적성과 능력을 판단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면 될 일이
이철웅 편집국장   2015-01-18
[칼럼] ‘망년(忘年)이 되지 않는 망년(忘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끝자락에는 연초에 품었던 계획과 포부는 온데간데없고 아쉬움과 후회만 남는 게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나주투데이 2014년의 끝자락은 다른 어느 해의 세밑보다 더 아쉬움과 후회로 점철된다.그럼에도 뜯겨져 나간 한 장 뿐 남지 않은 때
이철웅 편집국장   2014-12-31
[칼럼] 검찰조사 받다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죽어야 하는가
우울한 일상이다. 검찰의 수사를 받던 현직 경찰간부가 또 자살을 선택했다. 우리의 뇌리 속에서 잊힐 만 하면 불쑥 발생하는 것이 검찰 수사를 받던 과정에서 피의자나 참고인이 자살하는 사건이다.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에 대한 유출혐의로 검찰 조사
이철웅 편집국장   2014-12-21
[칼럼] ‘정윤회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정윤회씨가 비선(秘線) 조직을 통해 국정에 개입했다는 문건이 세계일보에 보도되면서 연말 정국이 소용돌이 치고 있다. 이와 함께 연일 언론과 SNS 등을 도배하면서 전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말이 있
이철웅 편집국장   2014-12-14
[칼럼] 공직자가 될 것인가, 아전이 될 것인가
“국장님, 부끄러운 얘기지만 저를 비롯한 나주의‘아전’들에게 아무리 말해 봤자 국장님 입만 아픕니다. 그게 공직자의 기본이지만 쇠귀에 경 읽기로 영혼을 잃은 지 오랩니다.” 며칠 전 평소 가깝게 지내는 시청 모 공직자가 자청(自請)한 술자리에서의 넋두
이철웅 편집국장   2014-11-30
[칼럼] 정무특별보좌관 신설, 위관설인인가 위인설관인가
‘위관설인자치(爲官設人者治), 위인설관자란(爲人設官者亂)’. 관직에 맞춰 가장 적합한 사람을 등용하면 나라가 잘 다스려지고, 특정한 인물을 위해 불필요한 관직을 설치하면 사회가 혼란에 빠진다는 뜻이다. 중국 삼국시대 명재상이었던 제갈량이 한말이다. 당
이철웅 편집국장   2014-11-24
[칼럼] 시민없는 시민소통실, 소통 의지 있나
“나주시 조직개편, 강시장 개혁드리이브 시험대. 개방형 직위확대, 공직사회 새바람 일으켜야.개방형 직위 도입에 대한 부정적 시각은 그들을 위한 밥그릇 지키기라는 비난에 자유스러울 수 없어 “ 민선6기 나주시가 조직개편을 앞두고 개편 시기를 실기하더니
이철웅 편집국장   2014-11-17
[칼럼] 왜 기자를 가리켜 ‘기레기’라 하는가
“신조어는 그 사회의 고민과 정신을 어느 정도 반영한다. 세상에 없는 단어가 생겨나는 것인데, 그 신조어가 유감스럽게도 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기레기’다. 쓰레기 같은 기자라는 뜻이다. 우리를 가리켜” 미국역사상 유일하게 대통령을 물러나게 한‘워터게이
이철웅 편집국장   2014-11-02
[칼럼] ‘점령군’의 진주(進駐)인가?
“공신록에 의한 논공행상인지 낯뜨거운 자기네들끼리의 전리품배분절차인지는 모르지만 측근들에게 나주시청 ‘점령권’을 주다시피 한 강 시장의 작금의 행태는 도를 넘었다” 6·4 나주시장 선거가 끝나고 시장이 취임한지 4개월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승자가‘점령
이철웅 편집국장   2014-10-27
[칼럼] ‘정치적 칼럼’을 쓴다는 것은 악연과의 쓸쓸함을 쌓아가는 일
“언론인은 선출된 권력도 아니고 그렇다고 누군가가 관을 씌워줄 수도 없다. 자신이 한일에 따라독자들이 그를 인정하거나 무시할 뿐이다. 언론인이 동원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진실뿐이다” 요즘 나주투데이 발행일인 매주 월요일에 필자의 칼럼이 시중의 화젯
이철웅 편집국장   2014-10-19
[칼럼] 소문인가, 팩트(fact)인가, 강 시장의 독자세력 구축 설
“강 시장은 비록 시장은 됐지만 ‘탈신정훈’을 하지 않고는 지역사회 정치공학상 항상 2인자에 머무를 수밖에 없는 콤플렉스가 독자세력의 구축이라는 유혹을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우리나라에 홍콩 여배우 임청하(林靑霞)의 존재를 알린 ‘동방불패’.
이철웅 편집국장   2014-10-10
[칼럼] 오늘은 서이독경(鼠耳讀經)하고 있는가
“지금 나주엔 ‘장바방’이 없다. ‘순욱과 곽가는 떠나보내고 궐밖정승과 모사꾼과더불어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라는밴드를 통해 ‘강비어천가’만 불러대는 어용(御用)만이 난무하고 있다. 거기에다 직언을 들을 줄 아는 ‘유방’도 부재다.” 삼국시대
이철웅 편집국장   2014-10-05
[칼럼] 오늘도 우이독경(牛耳讀經)하고 있는가
“임금이 공보다 사에 마음을 쏟을 때는간신들이 활개를 친다고 했듯이, 조직의 리더가 공사를 구분 못할 때 조직 내에간신들이 극성을 부린다. 조직 내에 충신이 많으냐 간신이 많으냐는 결국 조직 ‘대빵’의확실한 공사 구분에서 비롯된다.” 정관정요(貞觀政要
이철웅 편집국장   2014-09-29
[칼럼] 금성산 드렁 칡이 얽힌들 어떠하리?
“‘의원님’과 ‘시장님’ 비위 건들지말고 취할 건 취하면서 이제는 좀 편하게 살란다. 혹세무민은 하지 않더라도 고개를 옆으로살짝 돌려 못 본체 할 수 있지않겠느냐는 것이다 ” 기원전 497년 공자는 자로, 자공, 안회 등 그를 따르는 제자들과 함께 1
이철웅 편집국장   2014-09-15
[칼럼] 완장은 별 볼일 없는 하빠리들이나 차는 거여
“‘완장’의 등장과 준동으로 6·4 나주시장 선거 때 상대후보의 우려가일찌감치 현실로 다가서면서 강 시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여기에 신 의원까지 싸잡아 매도당하고 있다” History repeatc itself.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서양
이철웅 편집국장   2014-08-31
[칼럼] 최인기와 신정훈
“최인기와 신정훈, 해방 이후 나주 정치판에서 가장 대척점에 있었던 정치적 인물이다.지지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처럼, 남과 북의 휴전선처럼 이 두사람을 사이에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너 죽고 나 살기다” 지난주 칼럼 ‘
이철웅 편집국장   2014-08-24
[칼럼] 구독거절 등기우편이 뜻하는 것은
“오랜 행정 관료로서의 완벽주의 일환인지, 고향소식 끊고 살겠다는 뜻인지, 정치를 아예 그만 두겠다는건지, 그것도 아니면 ‘당신편’이 되지 못한 서운함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인지, 딱히 집히는 게 없다” 며칠 전 등기우편 한통을 받았다. “다음 주소로의
이철웅 편집국장   201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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