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마약으로 자본주의를 평정하겠다
 닉네임 : 마약으로 자본주의를  2019-04-24 20:57:36   조회: 687   
[ ...... 金正日은 1998년 초 「마약으로 자본주의를 평정하겠다」는 말을 ....... ]


[ ..... 남한에서 보내 온 화학비료가 양귀비 재배에 쓰이는 것을 그 때 알았다. ....... ]



국가기관이 헤로인ㆍ필로폰 밀조ㆍ밀매를 주관하는 세계 유일의 사례 연구




● 중국 선적 추싱號가 북한을 경유, 두 번에 걸쳐 부산항에 141kg의 필로폰 나르다 적발
● 매월 필로폰, 헤로인 각각 1t씩 생산(탈북자 증언)
● 노동당 39호실이 마약 제조·밀매의 총본산
● 북한 함정에서 헤로인 구입한 대만 順吉發號 사건 내막
● 1995년 독일에서 수입한 에페드린 15t은 2억 명 감기 치료할 수 있는 분량

● 마약 밀매로 한 해에 4억 달러 정도 외화 수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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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 나는 우리 반 학생들을 데리고 오후마다 청진 인근 협동농장에서 일하러 간 적이 있다. 당시 우리 학생들이 한 작업은 양귀비에서 진액을 뽑아 통에 모으는 일이었다. 양귀비는 「백도라지」, 「피라미돈」이란 이름으로 불렸다. 모은 진액은 기관에서 수집해 갔고 이것이 청진 인근에 있는 나남제약공장으로 옮겨진다는 말을 들었다. 당시 남한에서 보내 온 화학비료가 양귀비 재배에 쓰이는 것을 그 때 알았다.



金正日은 1998년 초 「마약으로 자본주의를 평정하겠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북한이 마약을 생산하는 것은 외화획득이 최우선의 목적이긴 하지만 그 부수효과로 미국·일본 같은 자본주의 국가의 국민들을 마약으로 마비시켜 내부로부터 무너뜨리겠다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산 마약 생산과 유통을 주도하는 곳은 「노동당 39호실」이란 게 정설이다. 金正日 비자금과 黨자금 조성을 위한 외화획득이 主목적인 39호실은 대성총국 등을 운영하며 마약, 송이버섯, 산삼, 인삼 등을 외국에 팔고 필요물자를 구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들이 획득하는 외화는 북한의 구조상 국가의 몫이라기보다는 金正日 개인의 몫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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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대구에서 필로폰 7kg를 압수한 사건을 시작으로 같은 해 대구에서 1.1kg 압수사건, 1998년 8월 서울에서 50g 압수사건, 1999년 2월 서울에서 600g 압수사건, 2002년 11월 성남에서 27kg을 11차례에 걸쳐 밀반입한 안모씨를 구속한 사건 등이다. 이 사건의 범인들이 중국 靑島(청도), 丹東 등에서 필로폰을 북한 사람으로부터 구입했다는 진술을 함으로써 「북한산 추정 필로폰 사건」으로 분류된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북한산이라고 확정한 사건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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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마약, 연변·중국·한국 오염시켜


2013.03.12



[시사중국] 미국 정부는 북중 국경지대에서 마약 판매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미 국무부는 7일 발간한 ‘2013 국제마약통제전략(INCSR) 보고서’에서 “북한 내에서 불법행위와 관련한 신뢰할만한 정보를 얻는 것은 어렵지만 2012년에도 마약 생산, 가짜담배 제조 등 불법 행위가 계속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탈북자와 북한 여행객들에 따르면 북한 내에서 마약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국과 한국 언론도 상당한 양의 필로폰이 북한에서 생산돼 주로 중국으로 환적된다고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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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아시아 최대 마약 밀매 거점으로 부상


미국의 소리(VOA)방송 등 국제 언론들은 몇년 전부터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가 북중 마약 밀매 거점지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는 연변에서는 마약 사범이 급증하는 현상에서 일부 드러나고 있다. 연변 공안 당국은 지난 2009년 한해 체포된 연변 내 마약사범이 900여명에 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지린성에서 검거된 마약사범과 압수된 마약은 중국내에서 가장 많았는데, 연변은 지린성에서도 상황이 가장 심각했다.

이는 연변이 중국내 마약 밀매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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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한국인 마약 사범도 급증


한편, 랴오닝과 연변 등 북-중 접경지역에서 북한산 마약을 몰래 들여와 유통시키다가 중국 공안당국에 검거되는 한국인도 크게 늘고 있다. 2009년 8월 기준으로 마약 관련 범죄에 연루돼 중국 감옥에 갇힌 한국인은 92명으로, 마약범죄 때문에 외국 감옥에 갇힌 전체 한국인 220명의 절반에 가깝다.


중국 동북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 가운데 마약사범이 빠르게 늘고 있는 이유는 우선 세계 최대 마약 공급처 가운데 하나인 북한과 가까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마약 거래에 뛰어들 수 있는 는 데다, 북한 사람들과 언어 소통이 가능해 마약 밀매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다 문을 닫은 한국 교민을 비롯해, 보따리상인들 가운데 마약에 손을 대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마약 밀매에 성공하기만 하면 엄청난 이윤을 챙길 수 있는 것도 중국 내 일부 한국인들이 마약에 쉽게 손을 대는 이유다.


실제 중국 내 한국인 마약사범들은 랴오닝이나 지린성 등지에서 때로 북한 사람을 통해 필로폰을 구입해 중국 내나 한국으로 운반하다가 적발되고 있다. 중국 공안당국에 적발되는 한국인 마약사범들은 대부분 북한과 선이 연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scn.kr/news/view.html?section=9&category=93&no=3766






"북한産 마약 국내 다량 유입…김정은 호위사령부 주도"

보위부 출신 탈북자 "김정일 '비자금 조성' 마약 판매 김정은 계승…보위부 마약 단속 전담"



오현우 기자 2014-01-02



북한산(産) 마약이 중국 브로커를 통해 한국을 비롯해 일본 등지로 다량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 같은 북한산 마약 유출을 주도하고 있는 기관이 김정은을 경호하는 호위사령부라는 증언도 나왔다.


최근 탈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출신 김모(40) 씨는 2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김정일이 자신의 비자금을 조성하기 위해 호위사령부에게 마약 밀매를 담당하게 한 것을 김정은이 그대로 이어 받았다"면서 "마약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함경남도 흥남 제약공장은 호위사령부에서 경비를 서는 등 생산과 판매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씨는 "함남 함흥 같은 경우에는 주민들의 60%가 마약 제조 업무를 진행하고 있고 호위사령부에서는 이 지역 주민들에게 곡물, 설탕, 기름 등의 배급을 해준다는 명목으로 다른 세력이 들어오는 것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면서 "호위사령부가 중국과 행해지는 밀수로 이어지는 모든 마약 유통·판매를 다 장악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특히 "이렇게 중국으로 밀수입된 북한산 마약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베트남 등지로 대거 팔리고 있다"면서 "북한산 마약은 저렴하고 질도 괜찮아 중국 등지에서 인기가 많고 이러한 소문이 퍼지면서 한국과 동남아시아 국가의 마약 브로커들이 대거 밀수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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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해외에 나가있는 무역상사와 공관들도 이런 호위사령부의 감시 아래 마약을 판매하는 일들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해외 현지 마피아들과 연계해 도박장에다 대량의 마약을 팔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18일 탈북자로 구성된 마약 밀수조직이 검찰에 적발된 바 있다. 검찰에 따르면 노트북 배터리 속에 마약을 숨겨 국제택배로 밀수입하는 수법이 사용됐다.







북한 사회 마약문제 '심각'…중학생까지 마약


2015.05.29


북한인민해방전선 외화벌이 위해 국가가 재배
승진 등 뇌물로 마약 선물…해외밀매도 성행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북한에서 마약이 일반 주민들에게까지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북한 사회의 마약문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지시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암살을 모의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기소된 남한 국적의 김모(63)씨가 필로폰 제조를 위해 북한에 포섭됐던 사실이 최근 드러나는 등 북한이 마약 제조와 밀매에 관여하고 있다는 정황도 나타나고 있다.


한 탈북자는 북한 당국이 김정일 정권 당시부터 외화벌이를 위해 조직적으로 마약을 재배하고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아편, 필로폰 등 온갖 종류의 마약이 북한 전역을 휩쓸게 됐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군인 출신 탈북자로 구성된 북한인민해방전선은 29일 북한에서 최근에는 중학교 학생들까지 마약을 소지하는가 하면, 결혼식 부조금, 대학 입학, 승진 뇌물로도 마약을 선물할 정도로 마약이 성행하고 있다는 탈북자 A씨의 증언을 전했다.


A씨는 탈북하기 전 북한 노동당 연락소 해외파견조에서 근무하면서 북한 당국이 조직적으로 진행한 마약 생산과 판매 과정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1990년대 초 김정일이 국제적 압력과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 붕괴, 각종 정치적 목적의 내부 행사 등으로 자금난을 겪게 되자 마약 생산을 비밀리에 진행하라는 지시를 중앙당에 내렸다고 증언했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김정일의 지시 이후 북한 당국은 군 내부에 '백도라지'(아편)를 재배하는 부대를 조직한 뒤 완성된 마약을 해외에 팔거나 계획적으로 시중에 흘려 외화벌이 단위들이 자발적으로 밀매에 나서도록 했다.

마약 제조에 동참했던 기술자들도 사회에 나와 마약을 생산·유통시켜 돈을 벌기 시작했으며, 이런 과정을 거쳐 2000년대 이후 북한 전역에 마약이 성행하게 됐다는 것이다.


북한 당국이 만든 마약은 '백도라지'뿐 아니라 진통진정제 역할을 하며 일명 '총탄'으로 불리는 화학합성제 '덴다', 각성제 '얼음', 강심지혈제 '파인디아' 등 여러 종류라고 A씨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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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5/28/0200000000AKR20150528180800014.HTML






2015년 05월 18일


온라인 포섭·마약 판매…南사회 좀먹는 北 대남공작

전통적 南南갈등 기본전략 이미 생활 깊숙이 침투해




마약 제조·판매 ‘新 수법’
마약 판매 미끼로 3명 포섭
돈에 현혹 자발적 첩보활동


북한의 대남 공작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 남한 사회의 이념 갈등을 부추기는 전통적인 남남갈등 전략을 기본으로 삼아온 북한은 최근 주요 시설에 대한 해킹 공격과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포섭’에 이어 마약 제조·판매라는 신종 수법까지 활용하고 있다. 북한은 이를 통해 남한 사회에서 활동할 자발적인 첩보원을 손쉽게 확보하는 동시에, 외교적·경제적으로 고립돼 있는 김정은 체제의 외화벌이에서도 성과를 올리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리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백재명)가 17일 발표한 사례는 북한의 대남 공작이 얼마나 진화했는지를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 북한이 국가보안법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 기소한 김모(62) 씨 등 3명을 포섭한 매개체는 마약이었다. 북한 작전부는 북한에서 마약을 제조해 이를 남한에서 판매하자고 제의한 뒤 김 씨 등을 북한 공작원으로 활용했다. 북한은 1992년 ‘백도라지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아편을 재배해왔으며, 나남제약공장(청진)과 흥남제약공장(함흥)에서 생산하는 히로뽕은 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짜담배·마약·위조화폐 제조·유통으로 악명 높은 북한이 남한 주민을 이용해 외화도 벌고, 정보도 얻는 새로운 방식을 찾아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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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5051801070630116001






“북한, 공사 속도 내려 노동자들에게 마약 지급”


Posted on 08.10.2016 by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북한이 대규모 토목 공사의 속력을 높이기 위해 노동자들에게 마약을 주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0일(현지시간) 평양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평양의 건설 노동자들에게 메타암페타민 성분의 마약 ‘크리스탈 메스’(crystal meth)를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평양 소식통은 미국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공사 관리자들이 작업 속도를 내기 위해서 건설 노동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약을 지급한다”며 “그들은 일에 지독히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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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마약의 90% 이상이 북한산 마약이라고 ....... ]



북한산 마약, 안방까지 들어왔다


 정락인│객원기자
 2015.07.15


유통량의 90% 차지…‘마약 청정국가’ 지위 위험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가’라는 것이 옛말이 되고 있다. 마약 청정국의 기준은 인구 10만명당 적발된 마약 사범이 20명 이하인 국가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마약 사범이 1만명 이하일 때 ‘마약 청정국’이 된다. 지난해 적발된 국내 마약 사범은 9700여 명으로 위태롭다. ‘마약 청정국’ 지위가 박탈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듯 각종 마약이 사회 저변에 확산되면서 사건·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인터넷을 이용한 불법 마약 거래가 성행하고, 스마트폰 채팅으로 대량 유통되고 있다. 유통 과정도 진화하고 있다. 마약에 취한 사람들은 점점 난폭해지고 대담해진다. 한번 빠져들면 벗어나기 힘들다는 마약, 도대체 어디까지 뻗친 것일까.


최근 서울 강남에서는 마약 사범들이 거리에서 난동을 부리다 잇달아 적발됐다. 일용직 노동자인 임 아무개씨(41)는 6월18일 새벽 강남역 사거리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고, 30일 오후에는 송 아무개씨(35)가 마약에 취해 난동을 부렸다. 송씨는 강남 일대 거리를 돌아다니며 인근 식당의 컵과 접시를 깨뜨렸다. 임씨와 송씨는 경찰서에 연행된 후에도 마약에 취해 횡설수설했다. 자신의 행동 제어가 되지 않았고, 사리분간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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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은 이미 우리 사회 곳곳에 침투해 있고, 투약하는 계층도 다양하다. 경찰이 올해 1?5월 검거한 마약 사범은 2438명으로 전년 동기(2108명)에 비해 15.7% 늘어난 수치다. 주범은 인터넷이다. 같은 기간 인터넷을 이용해 마약을 판매·구매했다가 붙잡힌 마약 사범은 모두 518명인데, 이는 전년에 비해 2배 넘게 늘어난 규모다.


얼마 전 우리나라 마약 유통의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사건이 있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6월 중순 마약 판매책 이 아무개씨(48)를 구속했는데, 그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8억원 상당의 마약을 인터넷과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약은 미국·중국·홍콩 등지에서 화장품이나 영양제로 위장해 국제특송을 통해 들여왔고, 여기에는 엑스터시·GHB(일명 물뽕)·필로폰 등이 들어 있었다.


이씨에게서 마약을 구입해 투약한 이들 중에는 의사와 현직 교사 등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골프 강사, 대학생, 회사원 등이 주요 고객으로 드러나 마약이 사회 전반에 널리 퍼져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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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선 경찰서의 한 마약담당 간부는 “마약의 국내 유입이 급증한 데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우선은 국제 마약 조직이 한국을 집중 공략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유통 여건이 좋은 게 원인이다. 인터넷뿐만 아니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발달로 개인 간 마약 밀매가 용이해지면서 마약 유입과 유통이 그만큼 쉬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더 이상 마약 안전지대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실제 올해 1분기(1~3월) 동안 인천공항세관에 적발된 마약류는 69종 3.6톤(49억원 상당)이다. 전년 동기(5.4kg, 2억4000만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무게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 마약 적발 역사상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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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접경지역 마약 밀매 증가


최근에는 강력한 각성 효과를 가진 북한산 마약이 퍼지고 있다. 북한 당국이 주요 외화벌이 수단으로 마약을 은밀하게 제조해 유통하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노동당 39호실과 정찰총국은 마약 거래 등을 주도하는 대표적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은 “국내로 반입되는 마약의 절반 이상이 북한산이라는 얘기가 있다. 북·중 접경지역에서 마약 밀매가 늘고 있고, 중국 내 유통되는 마약 대부분이 북한산이라는 것을 근거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9월에는 북한과 중국 접경지역을 오가며 마약을 국내로 들여와 판매·투약한 무역상 일당이 경찰에 붙잡히면서 북한산 마약인 ‘어름’의 국내 유통이 현실화되기도 했다. 김복준 중앙경찰학교 교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을 통해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마약의 90% 이상이 북한산 마약이라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북한에서는 원래 국책 사업으로 메스암페타민 공장을 만든다. 강 상류에서 떠내려보내고, 하류에서 받는 형태다.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마약은 거의 북한산 필로폰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북한산 마약의 유통 루트는 북·중 국경지대다. 특히 중국 최대 국경도시인 단둥은 북한 신의주와 압록강 하구를 사이에 두고 있어 마약 밀매 조직이 극성을 부리는 곳이다. 북한산 마약이 단둥을 통해 중국으로 흘러나오면 단둥을 거점으로 한 마약 밀매 조직이 헤이룽장성·광둥성 등지로 유통시켜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 중 상당수는 탈북자나 무역업자 등을 통해 국내로 유입돼 팔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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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656






2018.12.


“북한산 필로폰 전국에 확산...마약중독 대책 시급”


전경수 한국마약범죄학회장, 현실적인 중독 방지 대책 촉구



전미옥 2018.12.27



마약 중독자에 대한 치료·재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인터넷을 통한 불법 온라인 마약 유통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전경수 한국마약범죄학회장은 “북한산 필로폰이 전국에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기존의 마약 관리 정책만으로는 마약중독자의 재발과 재범을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전 회장은 “지금까지의 정책은 전염병처럼 퍼지는 필로폰 등 마약 중독 확산을 막지 못했다. 북쪽에서 내려온 필로폰이 전국 도시와 농촌에 확산된 것은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책무를 방치한 결과”라며 “보수적 관행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중독 방지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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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616387
2019-04-24 20: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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